1‧6‧8
李
하고 이라 (果◯珍李◯柰◑
하고 菜◑重◯芥◑薑◎
이라)
柰名蘋婆니 甘如蘋實이요 涼州柰는 可作脯하니 皆果之貴者라
과일은 오얏과 능금을 보배로 여기고, 채소는 겨자와 생강을 중히 여긴다.
오얏에 좋은 품종이 있었는데 晉나라 王戎은 남에게 종자가 전해질까 염려하여 씨에 구멍을 뚫어 놓았다.
柰는 일명 蘋婆(頻婆)인데 甘味가 마름 열매와 비슷하며, 涼州에서 생산되는 柰는 脯[乾果]로 만들 수 있으니, 모두 진귀한 과일이다.
겨자는 胃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유통하게 하며, 생강은 神明을 통하게 하고 악취[穢惡]를 제거한다.
채소는 한 종류가 아니지만 이 두 가지를 소중히 여긴다.
[節旨] 草木의 아름다운 것에는 李‧柰‧芥‧薑의 부류가 있는데, 한두 가지를 들어서 그 나머지를 포괄하였다.(《釋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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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과진이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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