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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解千字文

주해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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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42 上下睦하고 (上◯和下◯睦●하고 夫唱◑婦◯隨◎)
위에서 화합하며 아래에서 화목하고, 남편은 선창하고 부인은 따른다.
在上者愛而有敎曰和 在下者恭而盡禮曰睦이니 父慈子孝兄愛弟敬之類 是也
위에 있는 이가 사랑하여 가르쳐줌을 和라 하고, 아래에 있는 이가 공손하여 예의를 다함을 睦이라 하니, 아버지는 자애하고 아들은 효도하며, 형은 사랑하고 아우는 공경하는 따위가 이것이다.
夫以剛義而倡之하고 婦以柔順而隨之니라
남편은 강함과 옳음으로 선창하고, 부인은 유순함으로 따른다.
역주
역주1 : 龢(화할 화)와 같고, 咊(화할 화)가 古字이다.(《註解》)
역주2 : 倡(인도할 창)과 같다.(《註解》)
역주3 上和下睦 夫唱婦隨 : 上은 바로 尊貴한 사람이다. 下는 바로 卑賤한 사람이다. 和는 화합한다는 뜻이다. 睦은 친하다는 뜻이다. 五倫이 비록 貴賤‧尊卑‧上下의 같지 않음이 있으나 모두 和諧‧親睦으로 착하게 하는 것을 말하였다. 五倫 중에 〈말을〉 夫婦에서 시작하였다.
夫는 남자의 칭호이다. 《爾雅》에 말하기를 “이미 시집간 여자를 婦라 한다.” 하였는데, 婦라는 말은 복종함이니, 남편에게 복종하여 섬긴다는 뜻이다. 唱은 인도한다는 뜻이다. 隨는 따른다는 뜻이다. 남편은 바깥일을 다스려서 앞에서 인도하고 아내는 안에서 도와 뒤에서 따른다.(《釋義》)
오륜 중에 부부에서 시작한 이유는, 부부가 순결해야 父子가 친하게 되는 순서를 제시하고 있는 다음 견해를 참고할 만하다. 이는 남편이 바깥 일, 아내가 집안일을 한다는 종래의 견해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부부가 분별이 있다는 것은 각자가 그 짝을 배필로 삼고 서로 어지럽지 않은 것이다. …… 《禮記》 〈郊特牲〉에 말하기를 ‘남녀가 분별이 있은 뒤에 부자가 친하고 부자가 친한 뒤에 의리가 생기고 의리가 생긴 뒤에 禮가 일어나고 예가 일어난 뒤에 만물이 안정되니, 구별이 없으며 의리가 없는 것은 금수의 도이다.’ 하였다. …… 지금 사람들이 남편과 아내의 분별을 엄격히 하는 것을 夫婦有別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與猶堂全書》 第2集 〈經集〉 第2卷 《小學枝言》 〈立敎〉)
“부부가 분별이 있다는 것은 각자가 그 짝을 배필로 삼고 서로 남의 배필을 침범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부가 분별이 있은 뒤에 부자가 친하게 된다’고 한 것이다. 娼婦의 자식은 그 아비를 알지 못한다.”(《與猶堂全書》 第1集 〈詩文集〉 第21卷 〈文集 書 示兩兒〉)
신습
한자
上:위 상 上下 頂上 主上 天上 上中下 上濁下不淨
和:화할 화 和睦 和色 和音 和平 溫和 平和 和氣靄靄
下:아래 하 下命 下位 下人 下品 降下 高下 天下 地下室
睦:화목할 목 睦友 睦族 敦睦 雍睦 親睦 和睦 親睦會
夫:남편 부 夫婦 夫子 役夫 丈夫 夫婦有別 女必從夫
唱:부를 창/인도할 창 唱歌 唱名 唱和 歌唱 三唱 先唱 夫唱婦隨
婦:아내 부 婦德 婦人 子婦 婦女子 婦人之仁 匹夫匹婦
隨:따를 수 隨時 隨筆 隨行 肩隨 隨問隨答 意到筆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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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8·42 상화하목하… 138

주해천자문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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