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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解千字文

주해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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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2 府羅하고이라 (府◯羅將◑相◑하고 路◑挾●槐卿◎이라)
官府에는 장수와 정승이 나열되었고, 대궐 길에는 三公과 九卿이 길을 끼고 늘어서 있다.
皇居左右 府第羅列하니 或將或相也
皇帝가 거처하는 좌우에 관청 집들이 나열되었으니, 혹은 장수이거나 혹은 정승들이 있다.
王朝之路也
路는 王朝(조정)의 길이다.
左植三槐하니 三公位焉하고 右植九棘하니 九卿位焉이라
길을 끼고 왼쪽에는 세 그루 槐木을 심었는데 三公이 거기에 자리하고, 오른쪽에는 아홉 그루 棘木을 심었는데 九卿이 거기에 자리한다.
謂三公也
槐는 삼공을 말한다.
역주
역주1 將相 : 將‧相은 모두 去聲이다.(《釋義》)
將은 ‘장군’ ‘거느리다’이면 거성, ‘장차’이면 평성이다. 相은 ‘정승’ ‘보다’ ‘돕다’이면 거성, ‘서로’이면 평성이다.
역주2 : 《註解》와 《釋義》에는 俠으로 쓰였는바, 《漢字典》에 “俠은 夾과 통하고, 挾과 통한다.”라고 하였다. 곧 俠은 夾‧挾과 통용이다.
역주3 府羅將相 路挾槐卿 : 府는 《風俗通》에 ‘모임’이라 하였으니, 公‧卿과 牧守*가 모이는 곳이다. 羅는 나열한다는 뜻이다. 將相은 文臣‧武臣이다. 路는 길이다. 挾(끼다)은 夾과 同字이다.
《周禮》에 六卿은 冢宰‧司徒‧宗伯‧司馬‧司寇‧司空이다. 漢나라의 九卿은 太常‧光祿勳‧衛尉‧太僕‧廷尉‧鴻臚‧宗正‧司農‧少府이다.
《周禮》에, 外朝*를 세우는 법은 三槐를 정면에 심어 三公이 그곳에 자리하고 九棘을 왼쪽에 심어 孤‧卿‧大夫가 그곳에 자리한다. 槐를 말하면서 棘을 말하지 않았으며 卿을 말하면서 公‧孤‧大夫를 말하지 않은 것은 글을 생략한 것이다.(《釋義》)
路挾槐卿은 ‘路挾槐(棘路挾公)卿’, 다시 말하면 ‘路挾槐(公棘)卿’에서 괄호부분이 생략된 互文이라고 할 수 있다.(해제 참조)
*牧守 : 州‧郡의 장관이니, 州의 관원을 牧이라 하고 郡의 관원을 守라고 한다.
*外朝 : 周나라 제도에 천자‧제후가 조정의 정무를 처리하는 곳으로, 內朝와 상대하여 말한 것이다. 內朝는 천자‧제후가 정무를 처리하며 휴식하는 곳으로 두 곳인데, 路門 밖에 있어 정무를 처리하는 治朝, 路門 안에 있어 휴식하는 燕朝가 있다.(《漢》)
역주4 夾路 : 도로 양 옆에 늘어서 있는 것이다.(《漢》)
신습
한자
府:관청 부 府庫 府君 府尹 府中 官府 明府 王府 政府
羅:벌릴 라/비단 라/그물 라 羅列 羅馬 羅紗 網羅 新羅 羅針盤 羅浮春
將:장수 장/장차 장 將軍 將來 名將 敗將 將進酒 大將軍 日就月將
相:서로 상/볼 상/정승 상 相關 相對 相互 觀相 宰相 左相 刮目相對
路:길 로 路上 路中 水路 要路 路不拾遺 君子大路行
挾:낄 협 挾憾 挾擊 挾攻 挾貴 挾私 挾勢 挾雜 挾書律
槐:회화나무 괴/삼공 괴 槐木 槐門 槐鼎 槐座 大槐 槐安夢 三槐九戟
卿:경재(卿宰) 경 卿宰 卿相 公卿 卿大夫 樞機卿 三公九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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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5·62 부라장상하 … 204

주해천자문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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