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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解千字文

주해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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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6 景行維하고 이라 (景◯行維賢하고 克●念◑作●聖◉이라)
大道를 행하면 賢者가 되고, 능히 생각하면 聖人이 된다.
詩曰 高山仰止하고 景行라하니 言知大道之可由 則可以爲賢也
《詩經》 〈車舝〉편에 이르기를 “높은 산을 우러러보고 大道를 행한다.” 하였으니, 대도를 행하여야 함을 알면 현자가 될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書曰 維聖 罔念이면 作狂이요 維狂 克念이면 作聖이라하니 言聖狂之分 只係一念也
《書經》 〈多方〉편에 이르기를 “聖人도 생각하지 않으면 狂人(미치광이)이 되고, 미치광이도 능히 생각하면 성인이 된다.” 하였으니, 성인과 미치광이의 구분이 다만 한 번 생각함에 달렸음을 말한 것이다.
역주
역주1 : 贒(어질 현)과 같다.(《註解》)
역주2 : 剋(능히 극)과 같다.(《註解》)
역주3 景行維賢 克念作聖 : 景은 우러러본다는 뜻이다. 行은 일의 자취이다. 《詩經》 〈小雅〉에 말하기를 “대도를 행한다.[景行行止]” 하였다. 維는 惟(어조사 유)와 같다. 賢은 능히 五常을 수련하는 훌륭한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은 마땅히 우러러보고 그 행한 일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克은 능히이다. 念은 생각한다는 뜻이다. 作은 된다는 뜻이다. 聖은 생각하고 노력할 것이 없이 스스로 五常에 합치되는 사람이다. 사람이 능히 五常의 도를 마음에 생각하여 힘써 시행하면 성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釋義》)
역주4 : 두 번 쓰인 것에 대하여는 “위의 行자는 道를 말하고 아래의 行자는 사람의 걸어감을 말한다.”(《詩經世本古義》 卷18 〈車舝〉) 하여, 行이 윗글자는 ‘길’로 아랫글자는 ‘가다’로 쓰였음을 밝혔다.
역주5 高山仰止 景行行止 : 〈車舝〉의 集傳에는 “景行은 큰 길이다. ……높은 산은 우러러볼 수 있고, 큰 길은 갈 수 있다.”고 하여 景行을 ‘큰 길’로 풀이하였는데, 《註解》에서는 ‘큰 도리’로 전환하여 사용하였고, 《釋義》에서는 “우러러보고 행한 일을 본받는다.”로 풀이하였다. 止는 두 경우 모두 어조사이다.
신습
한자
景:볕 경/클 경 景槪 景觀 景光 景物 景色 景致 佳景 風景
行:다닐 행/길 행/행할 행/줄 항/항렬 항 行路 行色 實行 銀行 行動擧止 行方不明 行伍 叔行
維:얽을 유/어조사 유/벼리 유 維摩 維新 維楫 維持 四維 纖維 綱維 縶維
賢:어질 현/어진이 현 賢明 賢人 大賢 賢母良妻 竹林七賢 東方十八賢
克:이길 극/능히 극 克服 克治 剛克 相克 克己復禮 克伐怨慾
念:생각 념 念慮 念願 信念 專念 念念不忘 念佛三昧
作:지을 작 作成 作詩 作業 作用 合作 農作物 作舍道傍
聖:성인 성 聖經 聖上 聖賢 大聖 亞聖 詩聖 神聖 聖職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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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6·26 경행유현하 … 229

주해천자문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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