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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宋八大家文抄 韓愈(1)

당송팔대가문초 한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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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송팔대가문초 한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의 범례凡例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의 범례凡例
凡予所錄八大家之文若干什 大都高篇이라
“내(茅坤)가 수록한 팔대가八大家의 문장 약간 편은 대체로 뛰어난 문장들이다.
然於中亦不無工而未至者
그러나 그중에도 문장은 정교하지만 내용이 우수하지 못한 것이 없지 않다.
特以不詭於道하고 稍合作者之旨니라 以故輒存而不遺하니라
다만 에 어긋나지 않고 작가作家체제體制에 부합하기 때문에 모두 수록하고 버리지 않았을 뿐이다.
凡錄八大家 竝本集或別集續集及見他書者 頗屬搜括不遺니라
수록한 팔대가八大家의 문장은 모두 본집本集, 별집別集, 속집續集과 다른 서적에 보이는 것들을 모두 빠짐없이 찾아서 수록한 것이다.
獨歐文所見五代史及唐書者 間撮錄其小論與引之首者而已 別自有五代史唐書抄 故不及하니라
그러나 《오대사五代史》와 《당서唐書》에 보이는 구양공歐陽公의 문장은 간혹 그 소론小論과 맨 앞에 인용한 것만을 뽑아 수록하였을 뿐이니, 이는 별도로 《오대사초五代史抄》와 《당서초唐書抄》가 있기 때문에 전부를 수록하지 않은 것이다.
蘇子由古史 亦僅錄小論하니라
소자유蘇子由(蘇轍)의 고사古史도 겨우 그 소론小論만을 수록하였을 뿐이다.
凡一篇本末大旨 則挈而鐫之本題之下하고 間或於篇中 抹出或─或하며 其間起案結案及文之一切緊關處 亦竝以抹或─或或旁鐫數字하니라
본말本末대지大旨는 끌어다가 본문 제목 밑에 기록하였고, 간혹 편중에 혹은 ─으로 혹은 으로 지우기도 하였으며, 간혹 기안起案이나 결안結案과 문장에 긴요한 관건이 되는 모든 곳에도 혹은 ─으로 혹은 으로 혹은 로 표시하고 혹은 옆에 몇 자를 써넣기도 하였다.
凡文之佳處 首圓圈○하고 次則尖圈하고 又次則傍點하고 間有敝處則亦或鐫數字하니 譬之合抱之木而寸朽하고 明月之珠而累綦라도 不害其爲寶也니라
문장이 아름다운 곳에 표시를 하되, 가장 아름다운 곳에는 원권圓圈○을 치고, 그 다음이 되는 곳에는 첨권尖圈을, 또 그 다음이 되는 곳에는 방점傍點을 찍고, 또 간혹 해진 곳이 있으면 방말旁抹하거나 혹 몇 자를 적어 넣기도 하였으니, 이는 비교하면 아름드리 나무에 썩은 곳이 조금 있고 야광주夜光珠에 흠이 많아도 보물이 되는 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凡錄批評 特據予所見而已니라
기록한 비평批評은 단지 나의 소견에 의거한 것뿐이다.
古之呂東萊謝枋得而下 多不錄하니 以其行於世已久하야 而學士大夫無不知之者ᄅ일새니라
여동래呂東萊(呂祖謙), 누우재樓迂齋(樓昉), 사방득謝枋得 같은 옛 분들의 비평은 대체로 수록하지 않았으니, 이는 세상에 유포된 지가 이미 오래여서 모르는 학사學士 대부大夫가 없기 때문이다.
獨近年 唐荊川王遵巖二公所傳 世未必知之 故唐以○ 王以으로 各標於上하야兩公之用心讀書處하니 於予所見合與否 亦不暇論이라
유독 근년에 당형천唐荊川(唐順之)과 왕준암王遵巖(王愼中) 두 분이 전한 비평서는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할 것이므로 당형공은 ○으로 왕준암은 으로 각각 그 비평문 위에 표시하여 두 분이 마음을 써서 독서한 곳을 드러내었으니, 나의 소견에 부합하느냐의 여부는 또 논할 것이 못 된다.
凡八家所爲論文之旨 姪桂輩 嘗錄而出之舊矣
팔가八家가 지은 논문論文의 뜻을 나의 조카 등이 일찍이 기록하여 출간한 지가 이미 오래이다.
予覽之하고 因令附刻於首凡例之後하야 別爲一卷하니 讀是抄者 一展卷間 其於八先生門戶 大都亦可以瞭而覩矣리라
내가 열람閱覽하고서 수편首篇범례凡例 뒤에 붙여 판각板刻하여 따로 한 권으로 만들게 하였으니, 이 팔대가문초八大家文抄를 읽는 자들은 이 한 권을 한 번 펼쳐보는 사이에 팔선생八先生의 문호를 대체로 밝게 볼 수 있을 것이다.
予嘗謂八君子者 不獨其文藝之工이라 其各各行事節槪에도 多有可觀하니 亦學者所不可不知者
나는 일찍이 팔군자八君子는 그 문예文藝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분들의 행사行事절개節槪에도 볼 만한 점이 많으니, 이 또한 학자들이 몰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予故節錄其本傳하야 附之各集之首하니라
그러므로 나는 그 본전本傳에서 중요한 부분만을 뽑아 각집各集의 머리에 부록附錄하였다.”
右爲舊刻凡例
이상은 구판舊板범례凡例이다.
尙有論文九則 卽附於後하야 如著寶玉於土中하고 殿精騎於塵後하니 觀者每惜之하니라
이밖에도 문장을 논한 아홉 편의 글이 있는데, 이를 후미後尾에 부록하여 마치 보옥寶玉이 땅속에 묻히고 정예군精銳軍이 후면에 배치된 것과 같으니, 보는 자들이 매양 이를 애석해하였다.
今審原例컨대 有別爲一卷之語일새 因敢分章另刻하니라
지금 원집原集의 범례를 살펴보건대 ‘따로 한 권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있으므로 인해 감히 을 나누어 판각板刻하였다.
旣可見先生選八大家之意 亦可開後人讀八大家之眼이라
이미 녹문선생鹿門先生(茅坤)께서 팔대가八大家의 글을 선별하신 뜻을 볼 수 있고, 또 팔대가八大家의 글을 읽는 후인들의 눈을 뜨게 할 수 있을 것이다.
又新刻 多有不同處 故幷附新例數款하야 使覽是書者 知此刻不獨爲八大家之定本이라 亦爲鹿門先生之功臣云爾
신판新板구판舊板과 같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몇 신례新例를 아울러 붙여, 이 글을 열람하는 자들로 하여금 이 판각板刻팔대가八大家정본定本일 뿐만 아니라 녹문선생鹿門先生공신功臣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一, 舊刻已經訂補하야 不失鹿門先生初旨
1, 구판舊板은 이미 정보訂補를 거쳐 녹문선생鹿門先生초지初旨를 잃지 않았다.
然尙有題存文缺者ᄅ새 今皆增入하고 不敢妄加評點하니라
그러나 오히려 제목만 있고 본문이 빠진 것이 있으므로, 이제 모두 보충하고서 감히 평점評點을 치지 않았다.
一, 訂補續本 仍襲舊板일새 未免苟簡補苴하야 間有頭上安頭하고 尾後接尾者ᄅ새 今悉依次改正하니라
1, 속본續本정보訂補구판舊板을 그대로 따랐으므로 대충 보충함을 면치 못하여, 간혹 머리 위에 머리를 붙이고 꼬리 뒤에 꼬리를 단 것이 있으므로, 이제 모두 차례에 따라 개정하였다.
一, 訛脫處 悉對善本全集證改하니라
1, 잘못되거나 빠진 곳은 모두 선본전집善本全集을 대조해 정정訂正하였다.
如蘇文忠公集論京東盜賊狀 則雜以辨試館職策問箚子二首하며 文定公集에는 竟有失去數行者하며 荊公誌銘에는 則有誤入他銘者하니라
이를테면 《소문충공집蘇文忠公集》에 〈논경동도적장論京東盜賊狀〉의 경우는 〈변시관직책문차자辨試館職策問箚子〉 2수의 글이 섞여 있으며, 《소문정공집蘇文定公集》에는 마침내 몇 줄의 글이 빠진 곳이 있으며, 형공荊公지명誌銘에는 다른 명문銘文이 잘못 들어간 것이 있었다.
如此者甚多어늘 今皆釐正하니라
이와 같은 것이 매우 많았는데, 지금 모두 시정하였다.
一, 諸家表啓 子由古論 舊刻 因省工板하야 遂致連牽이러니 今準集中舊式하야 仍各分篇하니 庶爲一例하니라
1, 제가諸家자유子由고론古論구판舊板에는 공판工板을 줄이기 위해 문단을 끊지 않고 연결하였는데, 이제 전집全集 중의 구식舊式에 따라 각각 한 편씩 나누었으니, 거의 한 가 될 것이다.
一, 原刻標批唐以○王以이나 今恐易混하야 直出唐荊川王遵巖二先生字號하야 使讀者一覽可知하야 不煩再審하니라
1, 원판原板에는 비평批評을 표시한 곳에 당형천唐荊川은 ○으로 왕준암王遵巖으로 표시하였으나, 이제 쉽게 혼동할까 두려워 곧바로 당형천과 왕준암 두 선생의 자호字號를 써서 독자들로 하여금 한 번 보면 알 수 있어 다시 살피는 번거로움이 없게 하였다.
先生序歐文 有云世欲覽歐陽子之全者 必合予他所批注唐書五代史讀之라야 斯得之矣리라
녹문선생鹿門先生이 지은 구양공문歐陽公文의 서문에 “세상에 구양자歐陽子의 전집을 열람하고자 하는 자들은 반드시 이 책 외에 내가 비주批注한 《당서唐書》와 《오대사五代史》를 함께 읽어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因幷附入하야 以備歐陽一家하니 非騈枝也니라
그러므로 이를 아울러 부록하여 구양자歐陽子 일가一家의 문헌을 갖추었으니, 쓸데없는 군더더기가 아니다.
역주
역주1 旁抹 : 未詳이다. 혹 옆에 줄을 그어 지운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역주2 樓迂齋 : 저본에는 ‘樓’가 ‘婁’로 되어 있으나, 迂齋는 宋나라 樓昉의 호이므로 ‘婁’를 ‘樓’로 바로잡았다.
역주3 : 현

당송팔대가문초 한유(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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