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貞觀政要集論(1)

정관정요집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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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집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太宗手詔答曰
省頻抗表注+省, 悉井切, 視也.하니 誠極忠款注+苦管切, 誠也.하고 言窮切至 披覽忘倦하여 每達宵分注+夜半也.이라
非公體國情深하고 啓沃義重注+啓, 開也. 沃, 灌溉也. 商書高宗命傅説曰 “啓乃心, 沃朕心.”이면 豈能示以良圖하여 匡其不及이리오


태종太宗이 직접 조칙을 써서 답하였다.
“자주 올리는 표문表文을 살펴보니,注+의 반절이니, 본다는 뜻이다. 정성은 충성스러운 마음을 다하였고,注+은〉 의 반절이니, 성실하다는 뜻이다. 말은 매우 절실함이 드러났기에 펼쳐보고는 피곤함을 잊어 늘 밤중까지 이르곤 하였소.注+소분宵分은〉 밤중이라는 뜻이다.
이 국가를 살펴보는 마음이 깊고 짐을 개도開導하는 의리가 중하지 않다면注+는 연다는 뜻이고, 은 물을 댄다는 뜻이다. 《서경書經》 〈상서商書 열명說命 〉에 고종高宗부설傅説에게 명하기를 “네 마음을 열어 내 마음에 퍼부어라.”라고 하였다. 어찌 훌륭한 계획을 제시하여 나의 부족함을 바로잡으려 하겠소?



정관정요집론(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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