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貞觀政要集論(2)

정관정요집론(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정관정요집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貞觀二年 太宗 謂侍臣曰
정관貞觀 2년(628)에 태종이 시신侍臣에게 말하였다.
朕謂亂離之後 風俗難移러니 比觀注+ 比觀:比, 音鼻.百姓漸知廉恥하고 官民奉法하고 盜賊日稀하니
“짐이 난리를 겪고 나서 풍습이 바뀌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근래注+(근래)는 음이 이다. 백성들이 점차 염치를 알고 관리들이 법을 받들고 도적들이 나날이 줄어드는 것을 보았소.
故知人無常俗이요 但政有治亂耳
그러므로 사람에겐 정해진 풍습이 없고 정치에만 다스려짐과 혼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소.
是以爲國之道 必須撫之以仁義하고 示之以威信하여
그러므로 국가를 다스리는 도는 반드시 로 감싸주고 위엄과 신의를 보여주어,
因人之心하여 去其苛刻하고 不作異端하면 自然安靜이니 公等 宜共行斯事也하라
사람의 마음을 따라 가혹한 것을 제거하고 이단異端을 행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안정될 것이니, 공들은 이러한 일을 함께 행해야 할 것이오.”
【集論】愚按 風俗有古今이나 人心無古今하니 人心之不如古 以風俗之不如古也
내가 살펴보건대 풍습은 옛 것과 지금의 것이 있지만, 인심은 옛 것과 지금의 것이 없으니, 인심이 옛 것만 못한 것은 풍습이 옛 것만 못하기 때문이다.
然而欲美風俗者 則在於正人心이니 人心正이면 而風俗美矣
하지만 풍습을 아름답게 하려면 인심을 바로잡는 데에 달려 있으니, 인심이 바로잡히면 풍습이 아름다워진다.
太宗云 比觀百姓漸知廉恥하니 故知人無常俗이요 但政有治亂耳라하니
태종太宗이 “근래 백성들이 점차 염치를 아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사람에겐 일정한 풍습이 없고 정치에만 다스려짐과 혼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고 했으니,
斯言也 其魏徵勸行仁義하여 略效之時乎인저
이 말은 위징魏徵인의仁義의 실행을 권유하여 대략 효과를 본 시점에서 이루어진 것일 것이다.
夫太宗之所行 不過仁義之似而已로되 其明效大驗如此어든 況於眞知實踐하여 正已以正人心者乎
태종이 실행한 것은 인의仁義와 유사한 것에 지나지 않음에도 명백한 효험과 분명한 증명이 이러했거늘, 하물며 정말로 알고 실제로 실행하여 자신을 바로잡고 사람의 마음을 바로잡은 경우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정관정요집론(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