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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語(2)

국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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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郤至勇而知禮
[大義]郤至가 전쟁에 용감하고 군례를 알음.
147. 극지郤至가 용맹하면서도 예의禮義를 알다
鄢之戰 郤至以 三逐楚王卒이러니 見王 必下奔退戰하니라
언릉鄢陵의 전투에서 극지郤至매위韎韋부주跗注를 입고, 세 번이나 초공왕楚恭王의 군대를 쫓았는데, 공왕을 만날 때마다 반드시 수레에서 내려 도주하고 물러나 싸웠다.
하고 有韎韋之跗注하니 君子也而下하니 無乃아하니라
초왕이 공윤工尹 을 시켜 선물로 활을 주게 하고 말하기를, “한창 전투가 성할 때 매위韎韋의 부주를 입고 있었으니 군자이고, 마침 나를 보고서 수레에서 내렸는데 다치지는 않았는가?”라고 하였다.
郤至甲冑而見客하고冑而聽命하고 曰 君之至以寡君之靈으로甲冑하니 不敢當拜君命之辱하고 爲使者故 敢三라하니
극지가 갑옷과 투구를 입고 있다가 손님을 보고서 투구를 벗고 〈초왕의〉 명을 듣고 말하기를 “외신外臣인 제가 우리 임금의 위령威靈으로 갑옷과 투구를 입은 사이에 있으니, 군명君命으로 저에게 욕보인 것에는 감히 절하지 못하겠으나 사자使者를 위하기 때문에 감히 세 번 숙배肅拜합니다.” 하였다.
君子曰 勇以知라하니라
군자가 말하기를, “용맹하면서 군례軍禮를 안다.”고 하였다.
역주
역주1 韎韋之跗注 : 적황색 쇠가죽으로 만든 군복. 跗注는 군복 이름으로, 발등까지 내려오게 되어 있다.
역주2 平[恭] : 각 本에 ‘平’으로 되어 있고 黃丕烈의 《國語札記》에는 ‘共’으로 써야 한다고 하였으나, 《國語》의 예에 의하여 ‘恭’으로 고쳤다. ‘恭’과 ‘共’은 통한다.
역주3 王 使工尹襄 問之以弓 : 工尹은 초나라 관직. 襄은 그의 이름. 問은 遺(보내다)이다.
역주4 方事之殷 : 事는 戎事. 殷은 盛(성하다)이다.
역주5 : 適(마침)의 뜻.
역주6 不穀 : 제후의 자칭.
역주7 : 그가 다칠까 우려한 것이다.
역주8 : 脫(벗다)의 뜻.
역주9 外臣 : 卿大夫가 외국 제후에게 일컫는 자칭.
역주10 : 被(입다)의 뜻.
역주11 : 예에 군대 일에는 肅拜를 한다고 했다. 숙배는 손을 내려 땅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역주12 : 軍禮.

국어(2)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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