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趙簡子以晉陽爲保障
[大義]정치가의 근거지 마련을 위한 인심 얻기 정책. 대의>
簡子誡
曰 晉國有難
이어든無以尹鐸
하며 無以晉陽爲遠
하고 必以爲歸
하라
192. 조간자趙簡子가 진양晉陽 땅을 자신의 보루堡壘로 삼다
조간자趙簡子가 윤탁尹鐸을 시켜서 진양晉陽을 다스리게 하였다.
그러자 청하여 말하기를, “세금 받는 곳으로 만들까요?
아니면 보루로 만들까요?” 하자, 간자가 “보루로 만들도록 하라.”고 하자, 윤탁이 〈진양의〉 호구戶口 숫자를 줄였다.
그리고서는
간자簡子가
양자襄子에게 훈계해서 말하기를, “진나라에 환란이 있거든 너는
윤탁尹鐸을 가볍게 보지 말고, 진양을 먼 곳에 있는 곳으로 생각하지 말고 진양으로 반드시 돌아가도록 하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