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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集註

맹자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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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孟子[ㅣ] 曰 古之賢王이(은) 好善而忘勢더니 古之賢士ㅣ() 何獨不然이리오 樂其道而忘人之勢[로] 王公 不致敬盡禮(면) 則不得亟見之니 見且猶不得亟온(ㅣ어든) 而況得而臣之乎
集註
言 君當屈己以下賢이요 士不枉道而求利 二者勢若相反이나 而實則相成이니 蓋亦各盡其道而已니라


8.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옛날의 현명한 임금들은 선(善)을 좋아하고 자신의 세력을 생각하지 않았으니, 옛날의 현명한 선비가 어찌 유독 그렇지 않았겠는가? 옛날의 현명한 선비는 자신의 도를 즐거워하고 남의 세력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왕공(王公)이라도 공경을 지극히 하고 예(禮)를 극진히 하지 않으면, 그들을 자주 만나볼 수 없었다. 만나보는 것조차 자주할 수 없는데, 하물며 그를 얻어서 신하로 삼을 수 있었겠는가?”
[James Legge] Mencius said, 'The able and virtuous monarchs of antiquity loved virtue and forgot their power. And shall an exception be made of the able and virtuous scholars of antiquity, that they did not do the same? They delighted in their own principles, and were oblivious of the power of princes. Therefore, if kings and dukes did not show the utmost respect, and observe all forms of ceremony, they were not permitted to come frequently and visit them. If they thus found it not in their power to pay them frequent visits, how much less could they get to employ them as ministers?'



맹자집주 책은 2022.07.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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