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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集註

맹자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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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孟子[ㅣ] 曰 舜之居深山之中에(애) 與木石居시며 與鹿豕遊시니 其所以異於深山之野人者 幾希러시니(로) 及其聞一善言시며 見一善行샨 若決江河ㅣ라(야) 沛然(을) 莫之能禦也ㅣ러시다(ㅣ러라)
集註
居深山 謂耕歷山時也 蓋聖人之心 至虛至明여 渾然之中 萬理畢具니 一有感觸이면 則其應甚速而無所不通나니 非孟子造道之深이면 不能形容至此也니라


16.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순(舜)이 깊은 산중에 살 적에, 나무와 돌과 함께 살고 사슴과 멧돼지와 함께 놀아서, 깊은 산속의 야인(野人)과 다른 점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한 마디 착한 말을 듣고, 한 가지 착한 행위를 보면 분발하였는데, 이에 이르러서는 양자강이나 황하를 터놓은 것처럼 기세가 대단하여 아무도 막을 수가 없었다.”
[James Legge] Mencius said, 'When Shun was living amid the deep retired mountains, dwelling with the trees and rocks, and wandering among the deer and swine, the difference between him and the rude inhabitants of those remote hills appeared very small. But when he heard a single good word, or saw a single good action, he was like a stream or a river bursting its banks, and flowing out in an irresistible flood.'



맹자집주 책은 2022.07.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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