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孟子集註

맹자집주

범례 |
나란히 보기 지원 안함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맹자집주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3. 滕文公 問曰 滕 小國也ㅣ라 間於齊楚니 事齊乎ㅣ잇가(잇가) 事楚乎ㅣ잇가(잇가)
集註
國名이라
孟子 對曰 是謀 非吾[의] 所能及也로소이다(ㅣ로소니) 無已則有一焉니 鑿斯池也며 築斯城也야 與民守之야 效死而民弗去() 則是可爲也ㅣ니이다
集註
無已 見前篇니라 謂一說也 猶致也 國君 死社稷이라 致死守國이요 至於民亦爲之死守而不去 則非有以深得其心者 不能也니라 ○ 此章 言有國者 當守義而愛民이요 不可僥倖而苟免이니라


13. 등(滕)나라 문공(文公)이 물었다. “등나라는 작은 나라로서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여 있으니[間於齊楚], 제나라를 섬겨야 합니까? 초나라를 섬겨야 합니까?”
[James Legge] The duke Wen of Teng asked Mencius, saying, ‘Teng is a small kingdom, and lies between Qi and Chu. Shall I serve Qi? Or shall I serve Chu?’
맹자께서 대답하셨다. “이 계책은 제가 언급할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그러나 기어이 말하라고 하신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으니, 해자(垓子)를 깊이 파고 성을 높이 쌓아 백성과 함께 지켜서, 백성들이 목숨을 바치고 떠나가지 않는다면 이는 해볼 만합니다.”
[James Legge] Mencius replied, ‘This plan which you propose is beyond me. If you will have me counsel you, there is one thing I can suggest. Dig deeper your moats; build higher your walls; guard them as well as your people. In case of attack, be prepared to die in your defence, and have the people so that they will not leave you - this is a proper course.’



맹자집주 책은 2022.07.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