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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集註

맹자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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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孟子[ㅣ] 曰 饑者[ㅣ] 甘食고 渴者[ㅣ] 甘飮니[ㅣ] 未得飮食之正也ㅣ라 饑渴 害之也ㅣ니 豈惟口腹 有饑渴之害리오 人心 亦皆有害니라
集註
口腹 爲饑渴所害 於飮食 不暇擇而失其正味 人心 爲貧賤所害 於富貴 不暇擇而失其正理니라
人能無以饑渴之害 爲心害(면) 則不及人 不爲憂矣리라
集註
人能不以貧賤之故而動其心이면 則過人 遠矣니라


27.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굶주린 자는 어떤 것이든 달게 먹고 목마른 자는 어떤 것이든 달게 마신다[饑者甘食 渴者甘飮]. 이는 음식의 올바른 맛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굶주림과 목마름이 입과 배를 해쳤기 때문이다. 어찌 오직 입과 배에만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인한 해가 있겠는가? 사람의 마음에도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인한 해가 있다.
[James Legge] Mencius said, 'The hungry think any food sweet, and the thirsty think the same of any drink, and thus they do not get the right taste of what they eat and drink. The hunger and thirst, in fact, injure their palate. And is it only the mouth and belly which are injured by hunger and thirst? Men's minds are also injured by them.
사람이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인한 해가 마음을 해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남에게 미치지 못함을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James Legge] 'If a man can prevent the evils of hunger and thirst from being any evils to his mind, he need not have any sorrow about not being equal to other men.'



맹자집주 책은 2022.07.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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