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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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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成湯 丕承也 文王 淵懿也시니라 或問丕承한대
성탕成湯은 크게 계승하였고, 문왕文王은 깊고 아름다운 덕을 지니셨다. 혹자가 〈성탕成湯이〉 크게 계승한 것에 대하여 물으니,
曰 由小致大하니 不亦丕乎 注+由小致大 不亦丕乎:咸曰 “由七十里, 王天下.” ○祕曰 “由小國而成王業. 孟子曰 ‘湯以七十里’ 丕, 大也.” 革夏以天하니 不亦承乎 注+革夏以天 不亦承乎:咸曰 “順天應人.” ○祕曰 “革夏命以順乎天. 書曰 ‘天命殛之’ 承, 奉也.” 淵懿 注+淵懿:祕曰 “問文王.”한대
양자揚子가 말하였다. “〈70리의〉 작은 나라를 가지고 왕천하王天下를 이룩하였으니 크지 않은가.注+송함宋咸이 말하였다. “탕왕湯王은 70리의 작은 나라를 가지고 왕천하王天下하였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탕왕湯王소국小國을 가지고 왕업王業을 이룩하였다. 《孟子》 〈공손추公孫丑 〉에 ‘은 70리를 가지고 왕천하王天下하였다.’라고 하였다. 는 큼이다.” 나라의 천명天命을 개혁하여 하늘의 뜻을 따랐으니 계승한 것이 아닌가.”注+송함宋咸이 말하였다. “탕왕湯王천의天意인심人心에 순응하였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탕왕湯王나라의 천명天命을 개혁하여 천의天意를 따랐다. 《서경書經》 〈탕서湯誓〉에 ‘〈유하有夏가 죄가 많으므로〉 하늘이 명하여 정벌하게 하였다.’라고 하였다. 은 받드는 것이다.” 혹자가 〈문왕文王이〉 깊고 아름다운 덕을 지닌 것에 대하여 물으니注+오비吳祕가 말하였다. “문왕文王에 대해 물은 것이다.”,
曰 重易六爻하니 不亦淵乎 注+重易六爻 不亦淵乎:咸曰 “淵, 深也. 夫.” 浸以光大하니 不亦懿乎 注+浸以光大 不亦懿乎:咸曰 “浸, 漸也. 懿, 美也. 言三分天下, 有其二, 漸也. , 至武王, 卒成大勳光大也.”
양자揚子가 말하였다. “《주역周易》의 6효(8괘)를 중첩하여 〈64괘를 만들었으니〉 깊지 않은가.注+송함宋咸이 말하였다. “은 깊음이다. 《》은 〈성인聖人이〉 사물의 심오하고 은미한 부분을 깊이 연구하여 그 기미를 밝힌 것이다.” 〈100리의 작은〉 주나라를 점점 크고 빛나게 하였으니 아름답지 않은가.”注+송함宋咸이 말하였다. “은 점점 함이다. 는 아름다움이다. 〈문왕文王은〉 천하를 삼분하여 그 둘을 소유하였는데, 〈단번에 소유한 것이 아니라〉 점점 하였다는 말이다. 〈문왕文王 때에는 문왕文王의 덕에 감화되어〉 쟁송爭訟이 해결되었고, 무왕武王 때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큰 공훈을 이루어 나라를 빛나고 크게 하였다.”
역주
역주1 易極深硏幾 : 《周易》 〈繫辭傳 上〉에 보인다.
역주2 決虞芮訟 : 周나라 때 虞나라와 芮나라의 군주가 서로 토지를 다투어 오랫동안 화평하지 못하였다. 이에 서로 ‘西伯은 어진 사람이니, 어찌 그를 찾아가서 바로잡지 않겠는가.’ 하고, 서로 함께 周나라로 조회를 갔다. 그리하여 그 국경에 들어가니, 밭 가는 자들은 밭의 경계를 양보하고, 길가는 자들은 길을 양보하였으며, 그 도읍에 들어가니, 남녀가 길을 달리하고, 머리가 반백이 된 자가 짐을 들고 다니지 않았으며, 그 조정에 들어가니, 士는 大夫가 되기를 사양하고, 大夫는 卿이 되기를 사양하였다. 이에 우와 예의 두 군주가 감동하여 ‘우리들은 小人이다. 君子의 조정을 밟을 자격도 없는 자들이다.’ 하고, 서로 양보하여 다투던 땅을 閑田으로 삼고 물러가니, 천하에서 이 말을 듣고 文王에게 귀의한 나라가 40여 국이었다.(《孔子家語 好生》)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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