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君子의
도道에 네 가지 쉬운 점이 있으니, 간략해서 쓰기가 쉽고
注+오비吳祕가 말하였다. “경敬에 처하면서 간략함을 행하는 것이다.”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간략하면 따르기가 쉽다.”, 요점이 있어서 지키기가 쉽고
注+오비吳祕가 말하였다. “〈군자의 도는〉 하나의 이치가 만사萬事를 관통하고 있다.”, 분명해서 알기가 쉽고
注+오비吳祕가 말하였다. “뚜렷하게 명백明白한 것이다.”, 법도에 맞아서 말하기가 쉽다.
注+오비吳祕가 말하였다. “바르게 해주는 말을 따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제도制度가 있어서 말할 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