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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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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魏武侯與吳起浮於西河라가 寶河山之固라한대 起曰 在德이요 不在固라하니라
위 무후魏 武侯오기吳起와 함께 서하西河에서 배를 띄우고 내려가다가 〈무후가 그 주변의 지형이 험고한 것을 보고〉 산하山河의 견고함이 나라의 보배라고 하자, 오기가 “〈나라의 보배는〉 덕에 달려있고, 산하의 견고함에 달려있지 않습니다.”라고 하였다.
曰 美哉 言乎 使起之兵 每如斯인댄 則太公何以加諸 注+魏武侯與吳起浮於西河……則太公何以加諸:祕曰 “史記 ‘魏武侯曰 「美哉, 山河之固. 此乃魏之寶也.」 吳起曰 「在德, 不在險. 昔三苗氏, 左洞庭, 右彭蠡, 德義不修, 禹滅之. 夏桀之居, 左河濟, 右太華, 伊闕在其南, 羊腸在其北, 修政不仁, 湯放之. 殷紂之國, 左孟門, 右太行, 常山在其北, 太河經其南, 修政不德, 武王殺之. 由此觀之, 在德, 不在險.」 武侯曰 「善」. 固, 險固也. 美哉, 是言. 使起兵法, 常以德爲主, 則太公呂望, 何以加之.” ○光曰 “李本, 作使起之用兵, 今從宋吳本. 惜起之用兵, 多尙狙詐, 不能充其言也.”리오
양자揚子가 이에 대해 말하였다. “훌륭하다. 〈오기吳起의〉 말이여. 가령 오기의 병법이 매양 이 말과 같았다면 〈병법에 뛰어난〉 태공太公인들 어찌 이보다 더할 수 있겠는가.”注+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사기史記》 〈오기열전吳起列傳〉에 ‘위 무후魏 武侯가 「아름답다, 산하山河험고險固함이여. 이는 나라의 보배이다.」라고 하자, 오기吳起가 「〈나라의 보배는〉 에 달려있고 지형의 험고함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옛날 삼묘씨三苗氏는 왼쪽에 동정호洞庭湖가 있고 오른쪽에 팽려호彭蠡湖가 있었으나 덕의德義를 닦지 않으므로 우왕禹王이 멸망시켰고, 夏桀이 살던 도읍은 왼쪽에는 황하黃河제수濟水가 있고 오른쪽에는 태화산泰華山이 있으며 이궐산伊闕山이 그 남쪽에 있고 양장羊腸이 그 북쪽에 있었으나 정사政事를 닦아 을 실천하지 않으므로 탕왕湯王이 추방하셨고, 국도國都는 왼쪽에는 맹문산孟門山이 있고 오른쪽에는 태항산太行山이 있으며 상산常山(항산恒山)이 그 북쪽에 있고 태하太河가 그 남쪽을 경유하였으나 정사政事를 닦아 을 베풀지 않으므로 무왕武王이 죽이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살펴보건대 나라의 보배는 에 있고 험고한 지형에 있지 않습니다.」라고 하니, 무후武侯가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하였다. 험고險固함이다. 아름답다. 이 말이여. 가령 오기의 병법이 항상 을 위주로 하였다면 태공太公 여망呂望이라 해도 어찌 이보다 더할 수 있겠는가.”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이궤본李軌本에는 ‘사기지병使起之兵’이 ‘사기지용병使起之用兵’으로 되어 있으나 지금 송함본宋咸本오비본吳祕本을 따랐다. 오기吳起용병用兵할 때에 대부분 속임수를 숭상하여 자기 말과 부합하지 못한 것을 애석해한 것이다.”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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