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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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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법언(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5. 或曰 女有色하니 書亦有色乎 曰 有 女惡華丹之亂窈窕也하고 書惡淫辭之淈法度也 注+女惡華丹之亂窈窕也 書惡淫辭之淈法度也:咸曰 “淈, 亂也.” ○祕曰 “淈, 濁也. 淫辭之淈亂正法. 屈原曰 ‘.’” ○光曰 “淈, 古忽切, 亂也. 諸子以浮靡之辭, 逞其巧辯, 汨亂道眞. 人多悅而惑之, 以陷於非僻.”니라
혹자가 물었다. “여자에게 용모容貌를 수식하는 일이 있듯이 책에도 수식하는 일이 있습니까?”양자揚子가 말하였다. “있다. 여자가 용모를 수식하는 것은 〈연지와 분으로〉 화려하게 단장하여 얌전하고 정숙한 아름다움을 어지럽히는 것을 싫어하고, 책은 간사하고 부정한 말로 법도를 어지럽히는 것을 싫어한다.”注+송함宋咸이 말하였다. “은 어지럽히는 것이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은 탁함이니, 간사하고 부정한 말이 바른 법을 어지럽히는 것이다. 굴원屈原이 ‘진흙을 휘저어서 흙탕물을 일으킨다.’라고 하였다.”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반절反切이니, 어지럽히는 것이다. 제자諸子가 경박하고 사치한 말로 말재주를 부려 참된 도를 어지럽히거늘, 사람들 중에 이것을 기뻐하고 미혹되어 사벽한 데 빠지는 자가 많다.”
역주
역주1 淈其泥而揚其波 : 屈原의 〈漁父辭〉에 보인다.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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