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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陸宣公奏議(1)

당육선공주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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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육선공주의(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又答論蕭復狀
右欽溆 奉宣聖旨호되 卿所奏蕭復事 朕已具悉호라 假使更無別意라도 終是不識事宜 巡行諸道하면 轉恐事多乖失하노니
緣孟皡年老하여 今欲除蕭復하여 爲福建觀察使하여 便令赴任하면 去就 亦應得所 卿意 以爲何如者오하시니


5. 소복蕭復에 대한 일을 다시 답하여 논하는 주장奏狀
5-5-1 흠서欽漵성지聖旨를 받들어 알리기를 “경이 상주한 소복蕭復의 일은 짐이 이미 모두 살펴보았다. 가령 소복이 다시 다른 뜻이 없다고 하더라도 끝내 일의 마땅함을 모르니, 이제 여러 순행巡行한다면 오히려 사체事體에 어긋남이 많아질까 두렵다.
맹호孟皡가 연로하니 지금 소복에게 복건관찰사福建觀察使를 제수하여 곧바로 임지에 부임하게 하고자 하니, 그리하면 거취가 또한 적절하다 할 것이다. 경의 뜻은 어떠한가?”라고 하셨습니다.


역주
역주1 (更令)[今] : 저본에는 ‘更令’으로 되어 있으나, ≪翰苑集≫에 의거하여 ‘今’으로 바로잡았다.

당육선공주의(1) 책은 2023.01.1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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