臣이 聞聖王之於天下也에 人有不得其所者면 若己納之於隍이라
故夏禹泣辜
注+① 劉向說苑.하시고 殷湯引罪
注+② 湯誥云.하시니 蓋以率土之內
가 莫非王臣
일새
或有昏迷不龔
이 是由教化未至
라 常以善救
하면 則無棄人
注+③ 老子云.이니
7-3-2 신이 듣건대, 성왕聖王은 천하를 대함에 있어서 안주할 곳을 얻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마치 자신이 구덩이에 밀어 넣은 것과 같이 여겼습니다.
그러므로
나라 안에 왕의 신하가 아님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몽매하여 순종하지 못한 자들도 있었으니, 이는 교화가 채 이르지 못해서 그런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