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집전(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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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상)
- 序
- 여닫기 卷一 國風 周南 一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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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닫기 卷二 國風 邶 一之三
- 여닫기 卷三 國風 鄘 一之四
- 여닫기 卷三 國風 衛 一之五
- 여닫기 卷四 國風 王 一之六
- 여닫기 卷四 國風 鄭 一之七
- 여닫기 卷五 國風 齊 一之八
- 여닫기 卷五 國風 魏 一之九
- 여닫기 卷六 國風 唐 一之十
- 여닫기 卷六 國風 秦 一之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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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닫기 卷七 國風 檜 一之十三
- 여닫기 卷七 國風 曹 一之十四
- 여닫기 卷八 國風 豳 一之十五
- 여닫기 卷九 小雅 鹿鳴之什 二之一
- 여닫기 卷九 小雅 白華之什 二之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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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衣〉
豈曰無衣라與子同리오
王于興師어시든修我戈矛야與子同仇(逑)호리라
王于興師어시든修我戈矛야與子同仇(逑)호리라
傳
賦也라 袍는 襺也라 戈는長六尺六寸이요 矛는 長二丈이라 王于興師는 以天子之命而興師也라
○ 秦俗强悍하여 樂於戰鬪라 故로 其人이 平居而相謂曰 豈以子之無衣하여 而興子同袍乎아 蓋以王于興師어시든 則將修我戈矛하여 而與子同仇也라하니 其懽愛之心이 足以相死如此하니라 蘇氏曰 秦本周地라 故로 其民이 猶思周之盛時而稱先王焉하니라 或曰 興也니 取與子同三字爲義라하니 級章放此하니라
傳
賦也라 澤은 裏衣也니 以其親膚하여 近於垢澤이라 故로 謂之澤이라 戟은 車戟也니 長丈六尺이라
傳
賦也라 行은 往也라
無衣三章이니 章五句라
秦人之俗이 大抵尙氣槪하고 先勇力하여 忘生輕死라 故로 其見於詩如此라 然이나 本其初而論之하면 岐豊之地를 文王用之하여 以興二南之化하여 如彼其忠且厚也러니 秦人用之未幾에 而一變其俗이 至於如此하니 則已悍然有八州而朝同列之氣矣니 何哉오 雍州는 土厚水深하여 其民厚重質直하여 無鄭衛驕惰浮靡之習하니 以善導之면 則易興起而篤於仁義요 以猛驅之면 貝其强毅果敢之資가 亦足以强兵力農而成富强之業이니 非山東諸國所及也라 嗚呼라 後世欲爲定都立國之計者는 誠不可不監乎此요 而凡爲國者는 其於導民之路에 尤不可不審其所之也니라
[毛序] 無衣는 刺用兵也라 秦人이 刺其君好攻戰하여 亟用兵하여 而不與民同欲焉하니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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