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집전(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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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상)
- 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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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召旻〉
傳
賦也라 篤은 厚요 瘨은 病이요 卒은 盡也라 居는 國中也요 圉는 邊陲也라
○ 此는 刺幽王任用小人하여 以致饑饉侵削之詩也라
傳
賦也라 訌은 潰也라 昏椓은 昏亂椓喪之人也라 共은 與恭同이라 一說에 與供同하니 謂供其職也라 潰潰는 亂也라 回遹은 邪僻也라 靖은 治요 夷는 平也라
○ 言此蟊賊昏椓者 皆潰亂邪僻之人이어늘 而王乃使之治平我邦하니 所以致亂也라
傳
賦也라 皐皐는 頑慢之意요 訿訿는 務爲謗毁也라 玷은 缺也라 塡은 久也라
○ 言小人在位하여 所爲如此어늘 而王不知其缺하고 至於戒敬恐懼하여 甚久而不寧者하여는 其位乃更見貶黜하니 其顚倒錯亂之甚이 如此라
傳
賦也라 潰는 遂也라 棲苴는 水中浮草로 棲於水上者니 言枯槁無潤澤也라 相은 視요 潰는 亂也라
傳
賦也라 時는 是요 疚는 病也라 疏는 糲也요 粺則精矣라 替는 廢也라 兄은 怳同이라 引은 長也라
○ 言昔之富엔 未嘗若是之疚也요 而今之疚도 又未有若此之甚也라 彼小人之與君子如疏與粺하여 其分審矣어늘 而曷不自替以避君子乎아 而使我心專爲此故하여 至於愴怳引長而不能自已也라
傳
賦也라 頻은 厓요 溥는 廣이요 弘은 大也라
○ 池는 水之鍾也요 泉은 水之發也라 故로 池之竭은 由外之不入이요 泉之竭은 由內之不出이니 言禍亂有所從起어늘 而今不云然也라 此其爲害亦已廣矣니 是使我心專爲此故하여 至於愴怳日益弘大하여 而憂之曰 是豈不災及我躬也乎아하니라
傳
賦也라 先王은 文武也라 召公은 康公也라 辟은 開요 蹙은 促也라
○ 文王之世에 周公治內하고 召公治外라 故로 周人之詩를 謂之周南이라하고 諸侯之諸를 謂之召南이라 所謂日辟國百里云者는 言文王之化自北而南하여 至於江漢之間하여 服從之國이 日以益衆하고 及虞芮質成하여 而其旁諸侯聞之하고 相歸周者 四十餘國焉이라 今은 謂幽王之時라 促國은 蓋犬戎內侵하고 諸侯外畔也라 又歎息哀痛而言호되 今世雖亂이나 豈不猶有舊德可用之人哉아하니 言有之而不用耳라
召旻七章이니 四章은 章五句요 三章은 章七句라
因其首章稱旻天하고 卒章稱召公이라 故로 謂之召旻하여 以別小旻也라
[毛序] 召旻은 凡伯이 刺幽王大壞也라 旻은 閔也니 閔天下無如召公之臣也라
蕩之什은 十一篇에 九十二章이요 七百六十九句라
- 역주
- 역주1 喪 : 息浪反叶桑郞反
- 역주2 瘨 : 都田反
- 역주3 圉 : 魚呂反
- 역주4 訌 : 戶工反
- 역주5 椓 : 丁角反
- 역주6 共 : 音恭
- 역주7 邦 : 叶卜攻反
- 역주8 訿 : 音紫
- 역주9 玷 : 丁險反
- 역주10 塡 : 已見上篇
- 역주11 潰 : 集注作遂
- 역주12 棲 : 音西
- 역주13 苴 : 七如反
- 역주14 相 : 息亮反
- 역주15 止 : 叶韻未詳
- 역주16 粺 : 薄賣反
- 역주17 兄 : 音况
- 역주18 引 : 叶韻未詳
- 역주19 中 : 叶諸仍反
- 역주20 躬 : 叶姑弘反
- 역주21 辟 : 音闢
- 역주22 蹙 : 子六反
- 역주23 於(오) : 音烏
- 역주24 乎 : 音呼
- 역주25 舊 : 叶巨已反
- 역주26 帥 : 솔
- 시경집전(하)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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