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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集傳(下)

시경집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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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
魯頌 四之四
魯는 少皥之墟니 在禹貢徐州蒙羽之野라 成王이 以封周公長子伯禽하니 今襲慶東平府沂密海等州卽其地也라 成王이 以周公有大勳勞於天下라 故로 賜伯禽以天子之禮樂하니 魯於是乎有頌하여 以爲廟樂하고 其後에 又自作詩以美其君을 亦謂之頌이라 舊說에 皆以爲伯禽十九世孫僖公申之詩라하니 今無所考요 獨閟宮一篇은 爲僖公之詩無疑耳라 夫以其詩之僭이 如此나 然夫子猶錄之者는 蓋其體固列國之風이요 而所歌者乃當時之事니 則猶未純於天子之頌이며 若其所歌之事는 又皆有先王禮樂敎化之遺意焉하니 則其文疑若猶可予也라 況夫子魯人이시니 亦安得而削之哉시리오 然이나 因其實而著之하여 而其是非得失이 自有不可揜者하니 亦春秋之法也니라 或曰 魯之無風은 何也오 先儒以爲時王褒周公之後하여 比於先代라 故로 巡守에 不陳其詩하여 而其篇第 不列於大師之職이라 是以로 宋魯無風이라하니 其或然歟아 或謂夫子有所諱而削之라하나 則左氏所記當時列國大夫賦詩와 及吳季子觀周樂에 皆無曰魯風者하니 其說이 不得通矣니라
〈駉〉
駉牡在之하니
薄言駉ㅣ로다有有皇하며
有有黃하니以車彭이로다
思無疆하니思馬斯臧이로다
傳
賦也라 駉駉은 腹幹肥張貌라 邑外謂之郊요 郊外謂之牧이요 牧外謂之野요 野外謂之林이요 林外謂之坰이라 驪馬白跨曰驈이요 黃白曰皇이요 純黑曰驪요 黃騂曰黃이라 彭彭은 盛貌라 思無疆은 言其思之深廣無窮也라 臧은 善也라
○ 此詩는 言僖公牧馬之盛이 由其立心之遠이라 故로 美之曰 思無疆하니 則思馬斯臧矣라하니 衛文公秉心塞淵而騋牝三千이 亦此意也라
駉駉牡馬在坰之野하니
薄言駉者ㅣ로다有有하며
有騂有騏하니以車伾ㅣ로다
思無期하니思馬斯ㅣ로다
傳
賦也라 倉(蒼)白雜毛曰騅요 黃白雜毛曰駓요 赤黃曰騂이요 靑黑曰騏라 伾伾는 有力也라 無期는 猶無疆也라 才는 材力也라
駉駉牡馬在坰之野하니
薄言駉者ㅣ로다有有駱하며
有駵有雒하니以車繹繹이로다
思無斁하니思馬斯作이로다
傳
賦也라 靑驪驎曰驒라 色有深淺하고 班駁如魚鱗하니 今之連錢驄也라 白馬黑鬣曰駱이요 赤身黑鬣曰駵요 黑身白鬣曰雒이라 繹繹은 不絶貌라 斁은 厭也라 作은 奮起也라
駉駉牡馬在坰之野하니
薄言駉者ㅣ로다有有하며
有有魚하니以車祛ㅣ로다
思無하니思馬斯徂ㅣ로다
傳
賦也라 陰白雜毛曰駰이라 陰은 淺黑色이니 今泥驄也라 彤白雜毛曰騢요 豪骭曰驔이니 毫在骭而白也라 二目白曰魚니 似魚目也라 祛祛는 彊健也라 徂는 行也라 孔子曰 詩三百을 一言以蔽之하니 曰思無邪라하시니 蓋詩之言이 美惡不同하여 或勸或懲하여 皆有以使人得其情性之正이라 然이나 其明白簡切하여 通于上下는 未有若此言者라 故로 特稱之하사 以爲可當三百篇之義라하시니 以其要爲不過乎此也일새라 學者誠能深味其言하여 而審於念慮之間하여 必使無所思而不出於正이면 則日用云爲가 莫非天理之流行矣리라 蘇氏曰 昔之爲詩者는 未必知此也러니 孔子讀詩至此하사 而有合於其心焉이라 是以取之하시니 蓋斷章云爾라
駉四章이니 章八句라
[毛序] 駉은 頌僖公也라 僖公이 能遵伯禽之法하여 儉以足用하고 寬以愛民하며 務農重穀하여 牧于坰野하니 魯人尊之라 於是에 季孫行請命于周하니 而史克이 作是頌하니라




역주
역주1 駉 : 叶榮反
역주2 馬 : 叶滿補反
역주3 坰 : 古榮反
역주4 野 : 叶上與反
역주5 者 : 叶章與反
역주6 驈 : 戶橘反
역주7 驪 : 力知反
역주8 彭 : 叶鋪郞反
역주9 騅 : 音隹
역주10 駓 : 符悲反
역주11 伾 : 符丕反
역주12 才 : 叶前西反
역주13 驛 : 徒河反
역주14 駰 : 音因
역주15 騢 : 音遐叶洪孤反
역주16 驛 : 音簟
역주17 祛 : 起居反
역주18 邪 : 叶祥余反
역주19 父 : 보

시경집전(하)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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