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집전(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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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상)
- 序
- 여닫기 卷一 國風 周南 一之一
- 여닫기 卷一 國風 召南 一之二
- 여닫기 卷二 國風 邶 一之三
- 여닫기 卷三 國風 鄘 一之四
- 여닫기 卷三 國風 衛 一之五
- 여닫기 卷四 國風 王 一之六
- 여닫기 卷四 國風 鄭 一之七
- 여닫기 卷五 國風 齊 一之八
- 여닫기 卷五 國風 魏 一之九
- 여닫기 卷六 國風 唐 一之十
- 여닫기 卷六 國風 秦 一之十一
- 여닫기 卷七 國風 陳 一之十二
- 여닫기 卷七 國風 檜 一之十三
- 여닫기 卷七 國風 曹 一之十四
- 여닫기 卷八 國風 豳 一之十五
- 여닫기 卷九 小雅 鹿鳴之什 二之一
- 여닫기 卷九 小雅 白華之什 二之二
- 여닫기 卷十 小雅 彤弓之什 二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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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
王은 謂周東都洛邑이니 王城畿內方六百里之地라 在禹貢豫州太華外方之間하니 北得河陽하고 漸冀州之南也하니라 周室之初에 文王居豊하시고 武王居鎬러시니 至成王하여 周公始營洛邑하여 爲時會諸侯之所하시니 以其土中하여 四方來者道里均故也라 自是로 謂豊鎬爲西都하고 而洛邑爲東都하니라 至幽王하여 嬖褒姒하여 生伯服이어늘 廢申后及太子宜臼하니 宜臼奔申한대 申侯怒하여 與犬戎攻宗周하여 弑幽王于戲하니라 晉文侯, 鄭武公이 迎宜臼于申而立之하니 是爲平王이라 徙居東都王城하니 於是에 王室遂卑하여 與諸侯無異라 故로 其詩不爲雅而爲風이라 然이나 其王號未替也라 故로 不曰周而曰王이라 其地則今河南府及懷孟等州是也라
〈黍離〉
傳
賦而興也라 黍는 穀名이니 苗似蘆하고 高丈餘요 穗黑色, 實圓重이라 離離는 垂貌라 稷亦穀也라 一名穄니 似黍而小라 或曰粟也라 邁는 行也라 靡靡는 猶遲遲也라 搖搖는 無所定也라 悠悠는 遠貌라 蒼天者는 據遠而視之에 蒼蒼然也라
○ 周旣東遷에 大夫行役이라가 至于宗周하여 過故宗廟宮室하니 盡爲禾黍어늘 閔周室之顚覆하여 彷徨不忍去라 故로 賦其所見黍之離離與稷之苗하여 以興行之靡靡, 心之搖搖라 旣歎時人莫識己意하고 又傷所以致此者 果何人哉오하니 追怨之深也라
傳
賦而興也라 穗는 秀也라 稷穗下垂가 如心之醉라 故로 以起興이라
傳
賦而興也라 噎은 憂深不能喘息하여 如噎之然이라 稷之實이 猶心之噎이라 故로 以起興이라
黍離三章이니 章十句라
元城劉氏曰 常人之情은 於憂樂之事에 初遇之면 則其心變焉하고 次遇之면 貝其變少衰하고 三遇之면 則其心如常矣라 至於君子忠厚之情하여는 則不然하여 其行役往來에 固非一見也라 初見稷之苗矣요 又見稷之穗矣요 又見稷之實矣로되 而所感之心이 終始如一하여 不少變而愈深하니 此則詩人之意也니라
[毛序] 黍離는 閔宗周也라 周大夫行役하여 至于宗周하여 過故宗廟宮室하니 盡爲禾黍어늘 閔周室之顚覆하여 彷徨不忍去而作是詩也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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