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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集傳(上)

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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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杕杜〉
有之杜여有其實이로다
王事靡盬라繼嗣我日이로다
日月陽止라女心傷止니征夫遑止ㅣ로다
傳
賦也라 睆은 實貌라 嗣는 續也라 陽은 十月也라 遑은 暇也라
○ 此는 勞還役之詩라 故로 追述其未還之時에 室家感於時物之變而思之曰 特生之杜여 有睆其實하니 則秋冬之交矣어늘 而征夫以王事出하여 乃以日繼日하여 而無休息之期라 至于十月이면 可以歸而猶不至라 故로 女心悲傷하여 而曰 征夫亦可以暇矣어늘 曷爲而不歸哉오하니라 或曰 興也라하니 下章倣此하니라
有杕之杜여其葉萋萋ㅣ로다
王事靡盬라我心傷悲호라
卉木萋止라女心悲止니征夫歸止ㅣ로다
傳
賦也라 萋萋는 盛貌니 春將莫(暮)之時也라 歸止는 可以歸也라
陟彼北山야言采其杞호라
王事靡盬라憂我父ㅣ로다
檀車幝하며四牡痯하니征夫不遠이로다
傳
賦也라 檀은 木堅하여 宜爲車라 幝幝은 敝貌요 痯痯은 貌라
○ 登山采杞면 則春已墓而杞可食矣니 蓋託以望其君子하여 而念其以王事詒父母之憂也라 然이나 檀車之堅而敝矣요 四牡之壯而罷矣면 則征夫之歸亦不遠矣리라
匪載匪라憂心孔ㅣ어늘
期逝不라而多爲恤이로다
卜筮止야會言止하니征夫邇止ㅣ로다
傳
賦也라 載는 裝이요 疚는 病이요 逝는 往이요 恤은 憂요 偕는 俱요 會는 合也라
○ 言征夫不裝載而來歸하여 固已使我念之而甚病矣어든 況歸期已過而猶不至하니 則使我多爲憂恤이 宜如何哉아 故로 且卜且筮에 相襲俱作하여 合言於繇而皆曰近矣라하니 則征夫其亦邇而將至矣리라 范氏曰 以卜筮終之는 言思之切而無所不爲也라
杕杜四章이니 章七句라
鄭氏曰 遣將帥及戍役에 同歌同時는 欲其同心也요 反而勞之에 異歌異日은 殊尊卑也라 記曰 賜君子小人不同日이 此其義也니라 王氏曰 出而用兵이면 則均服同食은 一衆心也요 入而振旅면 則殊尊卑, 辨貴賤은 定衆志也리나 范氏曰 出車는 勞率(帥)라 故로 美其功이요 杕杜는 勞衆이라 故로 極其情하니 先王以己之心爲人之心이라 故로 能曲盡其情하여 使民忘其死以忠於上也니라
[毛序] 杕杜는 勞還役也라




역주
역주1 杕 : 大計反
역주2 睆 : 華板反
역주3 母 : 叶滿洧反
역주4 幝 : 尺善反
역주5 痯 : 古緩反叶古轉反
역주6 罷 : 피
역주7 來 : 叶六直反
역주8 疚 : 叶訖力反
역주9 至 : 叶朱力反
역주10 偕 : 叶擧里反
역주11 近 : 叶渠紀反

시경집전(상) 책은 2025.06.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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