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집전(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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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상)
- 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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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닫기 卷二 國風 邶 一之三
- 여닫기 卷三 國風 鄘 一之四
- 여닫기 卷三 國風 衛 一之五
- 여닫기 卷四 國風 王 一之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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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닫기 卷六 國風 秦 一之十一
- 여닫기 卷七 國風 陳 一之十二
- 여닫기 卷七 國風 檜 一之十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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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닫기 卷九 小雅 鹿鳴之什 二之一
- 여닫기 卷九 小雅 白華之什 二之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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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偕老〉
傳
賦也라 君子는 夫也라 偕老는 言偕生而偕死也라 女子之生은 以身事人하니 則當與之同生하고 與之同死라 故로 夫死에 稱未亡人이라하니 言亦待死而已요 不當復有他適之志也라 副는 祭服之首飾이니 編髮爲之라 笄는 衡(橫)笄也니 垂于副之兩旁하여 當耳하고 其下에 以紞懸瑱이라 珈之言은 加也니 以玉加於笄而爲飾也라 委委佗佗는 雍容自得之貌라 如山은 安重也요 如河는 弘廣也라 象服은 法度之服也라 淑은 善也라
○ 言夫人은 當與君子偕老라 故로 其服飾之盛如此하고 而雍容自得하며 安重寬廣하여 又有以宜其象服이어늘 今宣姜之不善이 乃如此하니 雖有是服이나 亦將如之何哉오하니 言不稱也라
傳
賦也라 玼는 鮮盛貌라 翟衣는 祭服이니 刻繒爲翟雉之形하고 而彩畫之하여 以爲飾也라 鬒은 黑也라 如雲은 言多而美也라 屑은 潔也라 髢는 髲髢也니 人少髮則以髢益之요 髮自美則不潔於髢而用之矣라 瑱은 塞耳也라 象은 象骨也라 揥는 所以摘髮也라 揚은 眉上廣也라 且는 語助辭라 晳은 白也라 胡然而天, 胡然而帝는 言其服飾容貌之美하여 見者驚猶鬼神也라
傳
賦也라 瑳亦鮮盛貌라 展은 衣也니 以禮見於君及見賓客之服也라 蒙은 覆也라 縐絺는 絺之蹙蹙者니 當暑之服也라 紲袢은 束縛意라 以展衣蒙絺綌而爲之紲袢은 所以自斂飭也라 或曰蒙은 謂加絺綌於䙝衣之上이니 所謂表而出之也라 淸은 視淸明也요 揚은 眉上廣也요 顔은 額角豐滿也라 展은 誠也라 美女曰媛이라 其徒有美色而無人君之德也라
君子偕老三章이니 一章七句요 一章九句요 一章八句라
東萊呂氏曰 首章之末云 子之不淑은 云如之何는 責之也요 二章之末云 胡然而天也며 胡然而帝也는 問之也요 三章之末云 展如之人兮여 邦之媛也는 惜之也니 辭益婉而意益深矣ㅣ로다
[毛序] 君子偕老는 刺衛夫人也라 夫人淫亂하여 失事君子之道라 故로 陳人君之德, 服飾之盛하여 宜與君子偕老也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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