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保定爾亦孔之固
삿다俾爾
厚
어시니何福不
리오俾爾多益
이라以莫不庶
ㅣ로다
傳
賦也라 保는 安也라 爾는 指君也라 固는 堅이요 單은 盡也라 除는 除舊而生新也라 庶는 衆也라
○ 人君以鹿鳴以下五詩로 燕其臣하니 臣受賜者 歌此詩以答其君이라 言天之安定我君하여 使之獲福이 如此也라
天保定爾
하사俾爾
穀
이샷다罄無不宜
야受天百祿
이어시늘降爾遐福
하시되維日不足
이샷다
傳
賦也라 聞人氏曰 戩은 與剪同하니 盡也요 穀은 善也니 盡善云者는 猶其曰單厚多益也라 罄은 盡이요 遐는 遠也라 爾有以受天之祿矣어늘 而又降爾以福하니 言天人之際에 交相與也라 書所謂昭受上帝하시니 天其申命用休라하니 語意正如此라
天保定爾하사以莫不興이라
如山如阜하며如岡如陵하며如川之方至야以莫不增이로다
傳
賦也라 興은 盛也라 高平曰陸이요 大陸曰阜요 大阜曰陵이니 皆高大之意라 川之方至는 言其盛長之未可量也라
吉
爲
야是用孝
야司烝嘗
을于公先王
하시니君曰卜爾
하시되萬壽無疆
이샷다
傳
賦也라 吉은 言諏日擇士之善이요 蠲은 言齊戒滌濯之潔이라 饎는 酒食也라 享은 獻也라 宗廟之祭는 春曰祠요 夏曰禴이요 秋曰嘗이요 冬曰烝이라 公은 先公也니 謂后稷以下至公叔祖類也요 先王은 大(太)王以下也라 君은 通謂先公先王也라 卜은 猶期也니 此는 尸傳神意以嘏主人之詞라 文王時엔 周未有先王者하니 此必武王以後所作也라
神之
矣
라 爾多
이며民之質矣
라日用飮食
이로소니群黎百姓
이徧爲爾德
이로다
傳
賦也라 弔은 至也니 神之至矣는 猶言祖考來格也라 詒는 遺라 質은 實也니 言其質實無僞하여 日用飮食而已라 群은 衆也요 黎는 黑也니 猶秦言黔首也라 百姓은 庶民也라 爲爾德者는 [言]則而象之니 猶助爾而爲德也라
如月之
하며如日之升
하며如南山之壽
야不
不崩
하며如松柏之茂
야無不爾或承
이로다
傳
賦也라 恒은 弦이요 升은 出也니 月上弦而就盈하고 日始出而就明이라 騫은 虧也라 承은 繼也니 言舊葉將落而新葉已生하여 相繼而長茂也라
[毛序] 天保는 下報上也라 君能下下하여 以成其政하고 臣能歸美하여 以報其上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