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賦也라 於는 歎辭라 鑠은 盛이요 遵은 循이요 熙는 光이라 介는 甲也니 所謂一戎衣也라 龍은 寵也라 蹻蹻는 武貌라 造는 爲요 載는 則이요 公은 事요 允은 信也라
○ 此亦頌武王之詩라 言其初有於鑠之師而不用하고 退自循養하여 與時皆晦하여 旣純光矣어든 然後에 一戎衣而天下大定이라 後人이 於是寵而受此蹻蹻然王者之功하니 其所以嗣之者亦維武王之事를 是師爾니라
酌卽勺也니 內則에 十三舞勺이라하니 卽以此詩爲節而舞也라 然이나 此詩與賚, 般은 皆不用詩中字名篇하니 疑取樂節之名이니 如曰武宿夜云爾라
[毛序] 酌은 告成大武也니 言能酌先祖之道하여 以養天下也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