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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集傳(下)

시경집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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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宛〉
彼鳴鳩여 飛戾이로다
我心憂傷이라念昔先人호라
明發不寐야有懷二人호라
傳
興也라 宛은 小貌요 鳴鳩는 斑鳩也라 翰은 羽요 戾는 至也라 明發은 謂將旦而光明開發也라 二人은 父母也라
○ 此는 大夫遭時之亂하여 而兄弟相戒以免禍之詩라 故로 言 彼宛然之小鳥도 亦翰飛而至于天矣니 則我心之憂傷이 豈能不念昔之先人哉아 是以로 明發不寐하여 而有懷乎父母也라 言此하여 以爲相戒之端이라
人之齊聖은飮酒溫克이어
彼昏不知는壹醉日ㅣ로다
各敬爾儀어다天命不니라
傳
賦也라 齊는 肅也요 聖은 通明也라 克은 勝也라 富는 猶甚也라 又는 復也라
○ 言 齊聖之人은 雖醉나 猶溫恭自持以勝이니 所謂不爲酒困也라 彼昏然而不知者는 則一於醉而日甚矣라 於是에 言各敬謹爾之威儀어다 天命已去하면 將不復來리니 不可以不恐懼也라 時에 王以酒敗德하여 臣下化之라 故로 此兄弟相戒에 首以爲說하니라.
中原有이어庶民之로다
有子어늘 之로다
敎誨爾子야式穀之하라
傳
興也라 中原은 原中也라 菽은 大豆也라 螟蛉은 桑上小靑蟲也니 似步屈이라 蜾蠃는 土蜂也니 似蜂而小腰하니 取桑蟲하여 負之於木空中하면 七日而化爲其子라 式은 用이요 穀은 善也라
○ 中原有菽則庶民采之矣로 以興善道人皆可行也요 螟蛉有子則蜾蠃負之로 以興不似者可敎而似也라 敎誨爾子면 則用善而似之可也라 善也似也는 終上文兩句所興而言也니 戒之以不惟獨善其身이요 又當敎其子하여 使爲善也라
彼脊한대載飛載鳴이로다
我日斯邁어든而月斯征이라
夙興夜寐야無忝爾所이어다
傳
興也라 題는 視也라 脊令은 飛則鳴하고 行則搖라 載는 則이요 而는 汝요 忝은 辱也라
○ 視彼脊令이면 則且飛而且鳴矣라 我旣日斯邁어든 則汝亦月斯征矣니 言當各務努力이요 不可暇逸取禍니 恐不及相救恤也라 夙興夜寐하여 各求無辱於父母而已니라
交交桑여率場啄粟이로다
京我寡여宜岸(犴)宜獄이로다
握粟出卜야自何能穀고호라
傳
興也라 交交는 往來之貌라 桑扈는 竊脂也니 俗呼靑觜하니 肉食이요 不食粟이라 塡은 與瘨同하니 病也라 岸은 亦獄也라 韓詩作犴하니 鄕亭之繫曰犴이요 朝廷曰獄이라
○ 扈不食粟이어늘 而今則率場啄粟矣요 病寡不宜岸獄이어늘 今則宜岸宜獄矣니 言 王不恤鰥寡하여 喜陷之於刑辟也라 然이나 不可不求所以自善之道라 故로 握持其粟하여 出而卜之曰 何自而能善乎아하니라 言握粟하여 以見其貧窶之甚이라
溫溫恭人이如集于木하며
惴小心이如臨于谷이라
戰戰兢兢야如履薄冰호라
傳
賦也라 溫溫은 和柔貌라 如集于木은 恐隊(墜)也요 如臨于谷은 恐隕也라
小宛六章이니 章六句라
此詩之詞는 最爲明白而意極懇至어늘 說者必欲爲刺王之言이라 故로 其說이 穿鑿破碎하여 無理尤甚일새 今悉改定하노니 讀者詳之니라
[毛序] 小宛은 大夫刺幽王也라




역주
역주1 宛 : 於阮反
역주2 翰 : 胡旦反
역주3 天 : 叶鐵因反
역주4 富 : 叶筆力反
역주5 又 : 叶夷益反
역주6 菽 : 音叔
역주7 采 : 叶此禮反
역주8 螟 : 亡丁反
역주9 蛉 : 音零
역주10 蜾 : 音果
역주11 蠃 : 力果反
역주12 負 : 叶蒲美反
역주13 似 : 叶養里反
역주14 題 : 大計反
역주15 令 : 音零
역주16 生 : 叶桑經反
역주17 扈 : 音戶
역주18 塡 : 都田反
역주19 惴 : 之瑞反

시경집전(하)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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