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賦也라 驪白雜毛曰鴇니 今所謂烏驄也라 齊首, 如手는 兩服竝首在前하고 而兩驂在旁하여 稍次其後하여 如人之兩手也라 阜는 盛이요 慢은 遲也라 發은 發矢也라 罕은 希요 釋은 解也라 掤은 矢筩蓋니 春秋傳作冰이라 鬯은 弓囊也니 與韔同이라 言其田事將畢에 而從容整暇如此하니 亦喜其無傷之詞也라
陸氏曰 首章作大叔于田者誤라 蘇氏曰 二詩皆曰叔于田이라 故로 加大以別之어늘 不知者乃以段有大叔之號라하여 而讀曰泰하고 又加大于首章하니 失之矣라
[毛序] 大叔于田은 刺莊公也라 叔多才而好勇하여 不義而得衆也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