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집전(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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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상)
- 序
- 여닫기 卷一 國風 周南 一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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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닫기 卷二 國風 邶 一之三
- 여닫기 卷三 國風 鄘 一之四
- 여닫기 卷三 國風 衛 一之五
- 여닫기 卷四 國風 王 一之六
- 여닫기 卷四 國風 鄭 一之七
- 여닫기 卷五 國風 齊 一之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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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닫기 卷六 國風 唐 一之十
- 여닫기 卷六 國風 秦 一之十一
- 여닫기 卷七 國風 陳 一之十二
- 여닫기 卷七 國風 檜 一之十三
- 여닫기 卷七 國風 曹 一之十四
- 여닫기 卷八 國風 豳 一之十五
- 여닫기 卷九 小雅 鹿鳴之什 二之一
- 여닫기 卷九 小雅 白華之什 二之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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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蝃蝀〉
傳
比也라 蝃蝀은 虹也니 日與雨交에 焂然成質하여 似有血氣之類하니 乃陰陽之氣不當交而交者니 蓋天地之淫氣也라 在東者는 莫虹也라 虹隨日所映이라 故로 朝西而莫東也라
○ 此는 刺淫奔之詩라 言蝃蝀在東에 而人不敢指하여 以比淫奔之惡을 人不可道라 況女子有行은 又當遠其父母兄弟니 豈可不顧此而冒行乎아
傳
比也라 隮는 升也라 周禮十煇에 九曰隮니 註에 以爲虹이라하니 蓋忽然而見하여 如自下而升也라 崇은 終也니 從旦至食時爲終朝라 言方雨而虹見이면 則其雨終朝而止矣니 蓋淫慝之氣有害於陰陽之和也라 今俗謂虹能截雨라하니 信然이니라
傳
賦也라 乃如之人은 指淫奔者而言이라 昏姻은 謂男女之欲이라 程子曰 女子는 以不自失爲信이라 命은 正理也라
○ 言此淫奔之人은 但知思念男女之欲하니 是不能自守其貞信之節하여 而不知天理之正也라 程子曰 人雖不能無欲이나 然當有以制之니 無以制之하여 而惟欲之從이면 則人道廢而入於禽獸矣요 以道制欲이면 則能順命이니라
蝃蝀三章이니 章四句라
[毛序] 蝃蝀은 止奔也라 衛文公이 能以道化其民하니 淫奔之恥하여 國人不齒也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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