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집전(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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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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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月〉
傳
興也라 徂는 往也라 四月, 六月은 亦以夏正數之니 建巳建未之月也라
○ 此亦遭亂自傷之詩라 言四月維夏면 則六月徂暑矣라 我先祖豈非人乎아 何忍使我遭此禍也오하니 無所歸咎之詞也라
傳
興也라 凄凄는 凉風也라 卉는 草요 腓는 病이요 離는 憂요 瘼은 病이요 奚는 何요 適은 之也라
○ 秋日凄凄면 則百卉俱腓矣라 亂離瘼矣면 則我將何所適歸乎哉아
冬日烈烈이어飄風發發이로다
民莫不穀이어늘我獨何오
民莫不穀이어늘我獨何오
傳
興也라 烈烈은 猶栗烈也라 發發은 疾貌라 穀은 善也라
○ 夏則暑하고 秋則病하고 冬則烈하니 言禍亂日進하여 無時而息也라
傳
興也라 嘉는 善이요 侯는 維요 廢는 變이요 尤는 過也라
○ 山有嘉卉하니 則維栗與梅矣라 在位者 變爲殘賊하니 則誰之過哉오
傳
興也라 相은 視요 載는 則이요 構는 合也라
○ 相彼泉水컨대 猶有時而淸하고 有時而濁이어늘 而我乃日日遭害하니 則曷云能善乎아
傳
興也라 滔滔는 大水貌라 江漢은 二水名이라 紀는 綱紀也니 謂經帶包絡之也라 瘁는 病也라 有는 識有也라
○ 滔滔江漢도 猶爲南國之紀하나니 今也盡瘁以仕어늘 而王何其不我有哉오
傳
賦也라 鶉은 鵰也라 鳶은 亦鷙也니 其飛上薄雲漢이라 鱣鮪는 大魚也라
○ 鶉鳶則能翰飛戾天이요 鱣鮪則能潛逃于淵이어니와 我非是四者니 則亦無所逃矣라
傳
興也라 杞는 枸檵也라 桋는 赤梀也니 樹葉細而岐銳하고 皮理錯戾하며 好叢生山中하니 中爲車輞이라
○ 山則有蕨薇요 隰則有杞桋라 君子作歌는 則維以告哀而已라
四月八章이니 章四句라
[毛序] 四月은 大夫刺幽王也라 在位貪殘하여 下國構禍하니 怨亂並興焉하니라
小旻之什은 十篇에 六十五章이요 四百十四句라
- 시경집전(하)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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