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집전(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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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상)
- 序
- 여닫기 卷一 國風 周南 一之一
- 여닫기 卷一 國風 召南 一之二
- 여닫기 卷二 國風 邶 一之三
- 여닫기 卷三 國風 鄘 一之四
- 여닫기 卷三 國風 衛 一之五
- 여닫기 卷四 國風 王 一之六
- 여닫기 卷四 國風 鄭 一之七
- 여닫기 卷五 國風 齊 一之八
- 여닫기 卷五 國風 魏 一之九
- 여닫기 卷六 國風 唐 一之十
- 여닫기 卷六 國風 秦 一之十一
- 여닫기 卷七 國風 陳 一之十二
- 여닫기 卷七 國風 檜 一之十三
- 여닫기 卷七 國風 曹 一之十四
- 여닫기 卷八 國風 豳 一之十五
- 여닫기 卷九 小雅 鹿鳴之什 二之一
- 여닫기 卷九 小雅 白華之什 二之二
- 여닫기 卷十 小雅 彤弓之什 二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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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巧言〉
傳
賦也라 悠悠는 遠大之貌라 且는 語詞라 憮는 大也라 已泰는 皆甚也라 愼는 審也라
○ 大夫傷於讒하여 無所控告하여 而訴之於天曰 悠悠昊天이 爲人之父母어늘 胡爲使無罪之人遭亂이 如此其大也오 昊天之威已甚矣나 我審無罪也하며 昊天之威甚大矣나 我審無辜也라하니 此는 自訴而求免之詞也라
傳
賦也라 僭始는 不信之端也라 涵은 容受也라 君子는 指王也라 遄은 疾이요 沮는 止也라 祉는 猶喜也라
○ 言 亂之所以生者는 由讒人以不信之言始入이어든 而王涵容하여 不察其眞僞也요 亂之又生者는 則旣信其讒言而用之矣라 君子見讒人之言하고 若怒而責之면 則亂庶幾遄沮矣요 見賢者之言하고 若喜而納之면 則亂庶幾遄已矣어늘 今涵容不斷하고 讒信不分이라 是以로 讒者益勝而君子益病也라 蘇氏曰 小人爲讒於其君에 必以漸入之하나니 其始也에 進而嘗之하여 君容之而不拒어든 知言之無忌하고 於是復進하나니 旣而君信之然後에 亂成이니라
傳
賦也라 屢는 也라 盟은 邦國有疑면 則殺牲歃血하여 告神以相要束也라 盜는 指讒人也라 餤은 進이요 邛은 病也라
○ 言 君子不能已亂而屢盟以相要하면 則亂是用長矣요 君子不能堲讒而信盜以爲虐이면 則亂是用暴矣요 讒言之美를 如食之甘하여 使人嗜之而不厭이면 則亂是用進矣라 然이나 此讒人은 不能供其職事하고 徒以爲王之病而已라 夫良藥苦口나 而利於病이요 忠言逆耳나 而利於行이니 維其言之甘而悅焉이면 則其國豈不殆哉리오
傳
興而比也라 奕奕은 大也요 秩秩은 序也라 猷는 道요 莫은 定也라 躍躍은 跳疾貌라 毚은 狡也라
○ 奕奕寢廟則君子作之요 秩秩大猷則聖人莫之하여 以興他人有心을 則予得而忖之하고 而又以躍躍毚兎遇犬獲之比焉하니 反覆興比하여 以見讒人之心을 我皆得之하여 不能隱其情也라
傳
興也라 荏染은 柔貌은 柔木은 桐梓之屬이니 可用者也라 行言은 行道之言也라 數는 辨也라 蛇蛇는 安舒也라 碩은 大也니 謂善言也라 顔厚者는 頑不知恥也라
○ 荏染柔木은 則君子樹之矣요 往來行言은 則心能辨之矣라 若善言出於口者는 宜也어니와 巧言如簧은 則豈可出於口哉리오 言之徒可羞愧어늘 而彼顔之厚하여 不知以爲恥也라 孟子曰 爲機變之巧者는 無所用恥焉이라하시니 其斯人之謂與뎌
- 역주
- 역주1 且(저) : 子餘反
- 역주2 憮 : 火吳反
- 역주3 威 : 叶紆胃反
- 역주4 罪 : 叶音悴
- 역주5 僭 : 側蔭反
- 역주6 涵 : 音含
- 역주7 怒 : 叶奴五反
- 역주8 遄 : 市專反
- 역주9 沮 : 慈呂反
- 역주10 祉 : 音恥
- 역주11 盟 : 叶謨郞反
- 역주12 長 : 丁丈反叶直良反
- 역주13 餤 : 音談
- 역주14 共 : 音恭
- 역주15 邛 : 其恭反
- 역주16 數 : 삭
- 역주17 忖 : 七損反
- 역주18 度 : 待洛反
- 역주19 躍 : 적
- 역주20 躍 : 他歷反
- 역주21 毚 : 士咸反
- 역주22 獲 : 叶黃郭反
- 역주23 度 : 탁
- 역주24 荏 : 而甚反
- 역주25 樹 : 叶上主反
- 역주26 數 : 所主反
- 역주27 蛇 : 이
- 역주28 蛇 : 以支反
- 역주29 口 : 叶孔五反
- 역주30 厚 : 叶胡五反
- 시경집전(하)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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