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興也라 仰은 瞻望也라 景行은 大道也라 如琴은 謂六轡調和하여 如琴瑟也라 慰는 安也라
○ 高山則可仰이요 景行則可行이며 馬服御良이면 則可以迎季女而慰我心也라하니 此는 又擧其始終而言也라 表記曰 小雅曰 高山仰止, 景行行止라한대 子曰 詩之好仁이 如此ㅣ로다 鄕道而行하다가 中道而廢라도 忘身之老也하여 不知年數之不足也하고 俛焉日有孶孶하여 斃而後已라하시니라.
[毛序] 車舝은 大夫刺幽王也니 褒姒嫉妬하여 無道並進하여 讒巧敗國하여 德澤不加於民하니 周人이 思得賢女以配君子라 故로 作是詩也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