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賦也라 羔裘는 大夫服也라 如濡는 潤澤也라 洵은 信이요 直은 順이요 侯는 美也라 其는 語助辭라 舍는 處요 渝는 變也라
○ 言此羔裘潤澤하니 毛順而美하며 彼服此者當生死之際하여 又能以身居其所受之理而不可奪하니 蓋美其大夫之詞라 然이나 不知其所指矣라
羔裘豹飾이로소니孔武有力이로다
彼其之子여邦之司直이로다
傳
賦也라 飾은 緣袖也라 禮에 君用純物하니 臣은 下之라 故로 羔裘而以豹皮爲飾也라 孔은 甚也라 豹甚武而有力이라 故로 服其所飾之裘者如之라 司는 主也라
傳
賦也라 晏은 鮮盛也라 三英은 裘飾也니 未詳其制라 粲은 光明也라 彦者는 士之美稱이라
[毛序] 羔裘는 刺朝也니 言古之君子하여 以風其朝焉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