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집전(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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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상)
- 序
- 여닫기 卷一 國風 周南 一之一
- 여닫기 卷一 國風 召南 一之二
- 여닫기 卷二 國風 邶 一之三
- 여닫기 卷三 國風 鄘 一之四
- 여닫기 卷三 國風 衛 一之五
- 여닫기 卷四 國風 王 一之六
- 여닫기 卷四 國風 鄭 一之七
- 여닫기 卷五 國風 齊 一之八
- 여닫기 卷五 國風 魏 一之九
- 여닫기 卷六 國風 唐 一之十
- 여닫기 卷六 國風 秦 一之十一
- 여닫기 卷七 國風 陳 一之十二
- 여닫기 卷七 國風 檜 一之十三
- 여닫기 卷七 國風 曹 一之十四
- 여닫기 卷八 國風 豳 一之十五
- 여닫기 卷九 小雅 鹿鳴之什 二之一
- 여닫기 卷九 小雅 白華之什 二之二
- 여닫기 卷十 小雅 彤弓之什 二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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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曰鷄鳴〉
傳
賦也라 昧는 昧요 旦은 明也니 昧旦은 天欲旦하여 昧晦未辨之際也라 明星은 啓明之星이니 先日而出者也라 弋은 繳射니 謂以生絲繫矢而射也라 鳧는 水鳥니 如鴨, 靑色이요 背上有文이라
○ 此는 詩人述賢夫婦相警戒之詞라 言女曰雞鳴이라하여 以警其夫어든 而士曰昧旦이라하니 則不止於雞鳴矣라 婦人又語其夫曰 若是則子可以起而視夜之如何하라 意者컨대 明星已出而爛然하리니 則當翶翔而往하여 弋取鳧雁而歸矣라하니라 其相與警戒之言이 如此하니 則不留於宴昵之私를 可知矣로다
傳
賦也라 加는 中也니 史記所謂以弱弓微繳加諸鳧雁之上이 是也라 宜는 和其所宜也니 內則所謂雁宜麥之屬이 是也라
○ 射者는 男子之事요 而中饋는 婦人之職이라 故로 婦謂其夫호되 旣得鳧雁以歸어든 則我當爲子하여 和其滋味之所宜하여 以之飮酒相樂하여 期於偕老요 而琴瑟之在御者 亦莫不安靜而和好라하니 其和樂而不淫을 可見矣로다
傳
賦也라 來之는 致其來者니 如所謂修文德以來之라 雜佩者는 左右佩玉也라 上橫曰珩이요 下繫三組하여 貫以蠙珠하며 中組之半에 貫一大珠하니 曰瑀요 末懸一玉하니 兩端皆銳하지 曰衝牙요 兩旁組半에 各懸一玉하니 長博而方하니 曰琚요 其末에 各懸一玉하니 如半璧而內向하니 曰璜이요 又以兩組貫珠하여 上繫珩하고 兩端은 下交貫瑀而下繫於兩璜하니 行則衝牙觸璜而有聲也라 呂氏曰 非獨玉也요 觿燧箴(針)管凡可佩者皆是也라하니라 贈은 送이요 順은 愛요 問은 遺也라
○ 婦又語其夫曰 我苟知子之所致而來와 及所親愛者인댄 則當解此雜佩하여 以送遺報答之라하니 蓋不惟治其門內之職이라 又欲其君子親賢友善하여 結其驩心하여 而無所愛於服飾之玩也니라
女曰雞鳴三章이니 章六句라
[毛序] 女曰雞鳴은 刺不說德也니 陳古義하여 以刺今不說德而好色也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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