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賦也라 洋洋은 廣大之貌라 檀은 堅木이니 宜爲車者也라 煌煌은 鮮明貌라 駵馬白腹曰騵이라 彭彭은 强盛貌라 師尙父는 太公望이 爲大(太)師而號尙父也라 鷹揚은 如鷹之飛揚而將擊이니 言其猛也라 涼은 漢書에 作亮하니 佐助也라 肆는 縱兵也라 會朝는 會戰之旦也라
○ 此章은 言武王師衆之盛하고 將帥之賢하여 伐商以除穢濁하되 不崇(終)朝而天下淸明하니 所以終首章之意也라
名義는 見小旻篇하니라 一章은 言天命無常하여 惟德是與요 二章은 言王季太任之德하여 以及文王이요 三章은 言文王之德이요 四章, 五章, 六章은 言文王太姒之德하여 以及武王이요 七章은 言武王伐紂요 八章은 言武王克商하여 以終首章之意하니라 其章이 以六句八句相間하고 又國語에 以此及下篇을 皆爲兩君相見之樂이라하니 說見上篇하니라
[毛序] 大明은 文王有明德이라 故로 天復命武王也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