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論語集註

논어집주

범례 |
나란히 보기 지원 안함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논어집주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原注
凡二十四章
1. 顔淵 問仁대[ㅣ] 曰 克己復禮 爲仁이니 一日克己復禮 天下 歸仁焉(리니) 爲仁[이] 由己 而由人乎哉

안연(顔淵)이 인(仁)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기의 사욕(私慾)을 이겨 예(禮)로 돌아가는 것이 인(仁)이니, 하루라도 사욕(私慾)을 이겨 예(禮)로 돌아가면, 천하 사람들이 모두 그 인(仁)을 허여한다. 인(仁)을 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지, 남에게 달려 있는 것이겠는가?”
[언해] 顔안淵연이 仁을 묻子온대 子ㅣ 샤 己긔를 克극야 禮례예 復복홈이 仁을 욤이니 一일日에 己긔를 克극야 禮례예 復복면 天텬下하ㅣ 仁을 歸귀니 仁을 욤이 己긔로 말암니 人을 말암냐
[James Legge] Yen Yüan asked about perfect virtue. The Master said, “To subdue one's self and return to propriety, is perfect virtue. If a man can for one day subdue himself and return to propriety, all under heaven will ascribe perfect virtue to him. Is the practice of perfect virtue from a man himself, or is it from others?”
仁者 本心之全德이라 勝也 謂身之私欲也 反也 禮者 天理之節文也 爲仁者 所以全其心之德也 蓋心之全德 莫非天理 而亦不能不壞於人欲이라 爲仁者 必有以勝私欲而復於禮 則事皆天理하여 而本心之德 復全於我矣 猶與也 又言 一日克己復禮 則天下之人 皆與其仁이니 極言其效之甚速而至大也 又言 爲仁由己而非他人所能預 又見其機之在我而無難也 日日克之하여 不以爲難이면 則私欲淨盡하고 天理流行하여 而仁不可勝用矣리라 程子曰 非禮處 便是私意 旣是私意 如何得仁이리오 須是克盡己私하여 皆歸於禮라야 方始是仁이니라 又曰 克己復禮 則事事皆仁이라 曰天下歸仁이라하시니라 謝氏曰 克己 須從性偏難克處克將去니라
顔淵[이] 曰 請問其目노이다[ㅣ] 曰 非禮勿視며 非禮勿聽며 非禮勿言며 非禮勿動이니라 顔淵[이] 曰 回雖不敏이나 請事斯語矣로리이다

안연이 “그 실천 조목(條目)을 묻습니다.” 하고 말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예(禮)가 아니면 보지 말며[非禮勿視],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非禮勿聽],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며[非禮勿言],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非禮勿動].” 안연이 말하였다. “제가 비록 불민(不敏)하나 이 말씀을 따라 실천하겠습니다.”
[언해] 顔안淵연이 오 請컨댄 그 目목을 묻노이다 子ㅣ 샤 禮례 아니어든 視시티 말며 禮례 아니어든 聽티 말며 禮례 아니어든 言언티 말며 禮례 아니어든 動티 말올띠니라 顔안淵연이 오 回회ㅣ 비록 敏민티 몯나 請컨댄 이 말을 事호리이다
[James Legge] Yen Yüan said, “I beg to ask the steps of that process.” The Master replied, “Look not at what is contrary to propriety; listen not to what is contrary to propriety; speak not what is contrary to propriety; make no movement which is contrary to propriety.” Yen Yüan then said, “Though I am deficient in intelligence and vigor, I will make it my business to practice this lesson.”
條件也 顔淵 聞夫子之言하니 則於天理人欲之際 已判然矣 不復有所疑問하고 而直請其條目也 非禮者 己之私也 勿者 禁止之辭 人心之所以爲主而勝私復禮之機也 私勝則動容周旋 無不中禮하여 而日用之間 莫非天理之流行矣 如事事之事 請事斯語 顔淵 黙識其理하고 又自知其力 有以勝之 直以爲己任而不疑也시니라 ○ 程子曰 顔淵 問克己復禮之目한대 子曰 非禮勿視하며 非禮勿聽하며 非禮勿言하며 非禮勿動이라하시니 四者 身之用也 由乎中而應乎外하나니 制於外 所以養其中也 顔淵 事斯語하니 所以進於聖人이니 後之學聖人者 宜服膺而勿失也니라 因箴以自警하노라 其視箴曰 心兮本虛하니 應物無迹이라 操之有要하니 視爲之則이라 蔽交於前하면 其中則遷하나니 制之於外하여 以安其內니라 克己復禮하면 久而誠矣리라 其聽箴曰 人有秉彝 本乎天性이언마는 知誘物化하여 遂亡其正하나니라 卓彼先覺 知止有定이라 閑邪存誠하여 非禮勿聽하나니라 其言箴曰 人心之動 因言以宣하나니 發禁躁妄이라야 內斯靜專하나니라 矧是樞機 興戎出好하나니 吉凶榮辱 惟其所召니라 傷易則誕하고 傷煩則支하며 己肆物忤하고 出悖來違하나니 非法不道하여 欽哉訓辭하라 其動箴曰 哲人知幾하여 誠之於思하고 志士勵行하여 守之於爲하나니 順理則裕 從欲惟危 造次克念하여 戰兢自持하라 習與性成하면 聖賢同歸하리라 愚按 此章問答 乃傳授心法切要之言이니 非至明이면 不能察其幾 非至健이면 不能致其決이라 惟顔子得聞之 而凡學者 亦不可以不勉也 程子之箴 發明親切하시니 學者尤宜深玩이니라

논어집주 책은 2019.04.2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