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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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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凡三章이라
1. 堯[ㅣ] 曰 咨爾舜 天之曆數 在爾躬니 允執其中라 四海困窮면 天祿[이] 永終리라

1. 요(堯)임금이 말씀하셨다. “아! 너 순(舜)아, 하늘의 역수(曆數)가 너의 몸에 있으니, 진실로 그 중도(中道)를 잡도록 하라. 사해(四海)가 곤궁하면 하늘이 내려주신 녹(祿)이 영원히 끊길 것이다.”
[James Legge] Yâo said, “Oh! you, Shun, the Heaven-determined order of succession now rests in your person. Sincerely hold fast the due Mean. If there shall be distress and want within the four seas, the Heavenly revenue will come to a perpetual end.”
堯命舜而禪以帝位之辭 嗟歎聲이라 曆數 帝王相繼之次第 猶歲時氣節之先後也 信也 中者 無過不及之名이라 四海之人 困窮하면 則君祿亦永絶矣 戒之也
亦以命禹시니라(시다)

순(舜)임금 또한 이 말씀으로써 우(禹)임금에게 명(命)하셨다.
[James Legge] Shun also used the same language in giving charge to Yû.
舜後遜位於禹 亦以此辭命之 今見於虞書大禹謨하니 比此加詳이라
曰 予小子履 敢用玄牡여 敢昭告于皇皇后帝노니 有罪[] 不敢赦며 帝臣不蔽니(야) 簡在帝心이니이다(니이다) 朕躬有罪 無以萬方이오 萬方有罪 罪在朕躬니라(니이다)

탕왕(湯王)이 말씀하셨다. “나 소자(小子) 이(履)는 검은 희생[玄牡]을 써서 감히 거룩하신 상제(上帝)께 분명하게 아룁니다. 죄(罪)가 있는 자를 제가 감히 용서(容恕)하지 못하며, 상제(上帝)의 신하를 제가 감히 엄폐(掩蔽)하지 못하니, 인물을 간택(簡擇)함은 상제(上帝)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내 몸에 죄(罪)가 있는 것은 만방(萬方)의 백성들 때문이 아니며, 만방(萬方)의 백성들에게 죄(罪)가 있는 것은 그 책임이 내 몸에 있는 것입니다.”
[James Legge] T'ang said, “I, the child Lî, presume to use a dark-colored victim, and presume to announce to Thee, O most great and sovereign God, that the sinner I dare not pardon, and thy ministers, O God, I do not keep in obscurity. The examination of them is by thy mind, O God. If, in my person, I commit offenses, they are not to be attributed to you, the people of the myriad regions. If you in the myriad regions commit offenses, these offenses must rest on my person.”
引商書湯誥之辭 蓋湯旣放桀而告諸侯也 與書文으로 大同小異하니 曰上 當有湯字 蓋湯名이라 用玄牡 夏尙黑하니 未變其禮也 閱也 言桀有罪하니 己不敢赦 而天下賢人 皆上帝之臣이라 己不敢蔽 簡在帝心하여 惟帝所命이라 述其初請命而伐桀之詞也 又言 君有罪 非民所致 民有罪 實君所爲라하시니 見其厚於責己, 薄於責人之意 其告諸侯之辭也
周有大賚신대(시니) 善人 是富니라

무왕(武王)이 상(商)나라를 정벌한 뒤에 주(周)나라에서 사해(四海)에 크게 베풀어 주니 선인(善人)이 부귀하게 되었다.
[James Legge] Châu conferred great gifts, and the good were enriched.
此以下 述武王事 予也 武王克商하시고 大賚于四海하니 見周書武成篇이라 言其所富者皆善人也 詩序曰 賚 所以錫予善人이라하니 蓋本於此
雖有周親이나 不如仁人이오(이니라) 百姓有過 在予一人이니라

무왕이 말하였다. “주(紂)에게는 비록 지극히 가까운 친척이 있으나 어진 사람이 있는 것만 못하니, 백성들의 과실은 책임이 나 한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James Legge] “Although he has his near relatives, they are not equal to my virtuous men. The people are throwing blame upon me, the One man.”
周書泰誓之辭 孔氏曰 周 至也 言紂至親雖多 不如周家之多仁人이라
謹權量며(시며) 審法度며(시며) 修廢官신대(시니) 四方之政 行焉니라

도량형(度量衡)을 삼가고 법도(法度)를 살피며 폐지된 관직을 다시 설치하니, 사방(四方)의 정치(政治)가 제대로 행해졌다.
[James Legge] He carefully attended to the weights and measures, examined the body of the laws, restored the discarded officers, and the good government of the kingdom took its course.
稱錘也 斗斛也 法度 禮樂制度皆是也
興滅國며(시며) 繼絶世며(시며) 擧逸民신대(시니) 天下之民 歸心焉니라

멸망한 나라를 일으켜 주고, 끊어진 대를 이어 주고, 숨겨진 사람을 등용하시자, 천하(天下)의 민심이 그에게 돌아왔다.
[James Legge] He revived states that had been extinguished, restored families whose line of succession had been broken, and called to office those who had retired into obscurity, so that throughout the kingdom the hearts of the people turned towards him.
興滅, 繼絶 謂封黃帝堯舜夏商之後 擧逸民 謂釋箕子之囚하고 復商容之位 三者 皆人心之所欲也
所重(은) 民食喪祭러시다

가장 소중히 여긴 것은 백성의 식량과 상례(喪禮)와 제례(祭禮)였다.
[James Legge] What he attached chief importance to were the food of the people, the duties of mourning, and sacrifices.
武成曰 重民五敎호되 惟食喪祭라하니라
寬則得衆고 信則民任焉고 敏則有功고 公則說이니라

너그러우면 민중(民衆)을 얻고 신의(信義)가 있으면 백성들이 신임하고 민첩하면 공(功)이 있고 공정(公正)하면 백성들이 기뻐한다.
[James Legge] By his generosity, he won all. By his sincerity, he made the people repose trust in him. By his earnest activity, his achievements were great. By his justice, all were delighted.
於武王之事 無所見하니 恐或泛言帝王之道也 ○ 楊氏曰 論語之書 皆聖人微言이어늘 而其徒傳守之하여 以明斯道者也 於終篇 具載堯舜咨命之言 湯武誓師之意 與夫施諸政事者하여 以明聖學之所傳者 一於是而已 所以著明二十篇之大旨也 孟子於終篇 亦歷敍堯舜湯文孔子相承之次하시니 皆此意也니라

논어집주 책은 2019.04.2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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