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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集註

맹자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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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曹交 問曰 人皆可以爲堯舜이라니(이라니) 有諸잇가 孟子[ㅣ] 曰 然다(니라)

2. 조(曹)나라 군주의 아우 조교(曹交)가 물었다. “사람은 모두 요순(堯舜)처럼 될 수 있다 하니, 사실입니까?”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렇습니다.”
[James Legge] Chiâo of Tsâo asked Mencius, saying, 'It is said, "All men may be Yâos and Shuns;"-- is it so?' Mencius replied, It is.'
集註
趙氏曰 曹交 曹君之弟也 人皆可以爲堯舜 疑古語어나 或孟子所嘗言也
(ㅣ) 聞文王[은] 十尺이오[은] 九尺이라호니(이라니) 今交 九尺四寸以長이로 食粟而已로니 如何則可ㅣ잇고(잇고)

“제가 들으니 문왕(文王)께서는 키가 10척(尺)이요, 탕(湯)임금께서는 9척이었다고 하는데, 지금 저는 키가 9척 4촌(寸)이 되지만 밥만 축낼 뿐이니, 어찌하면 좋습니까?”
[James Legge] Chiâo went on, 'I have heard that king Wan was ten cubits high, and T'ang nine. Now I am nine cubits four inches in height. But I can do nothing but eat my millet. What am I to do to realize that saying?'
集註
曹交問也 食粟而已 言無他材能也
曰 奚有於是리오 亦爲之而已矣니라 有人於此니 力不能勝一匹雛ㅣ면 則爲無力人矣 今曰擧百鈞이면(이라면) 則爲有力人矣 然則擧烏獲(오확)之任이면 是亦爲烏獲而已矣 夫人은(이) 豈以不勝爲患哉리오 弗爲耳니라

“그것이 무슨 상관있겠습니까? 또한 요순처럼 되려고 노력하기만 하면 될 뿐입니다. 여기에 어떤 사람이 있는데, 오리새끼를 한 마리도 이길 수 없다면 힘이 없는 사람이 될 것이고, 3천 근을 들 수 있다고 한다면 힘이 센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옛날 힘이 센 사람인 오확(烏獲)이 들던 짐을 든다면 또한 오확과 같은 사람이 될 따름이니, 사람이 어찌 감당하지 못할까 걱정하겠습니까? 문제는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는 데 있을 따름입니다.
[James Legge] Mencius answered him, 'What has this-- the question of size--- to do with the matter? It all lies simply in acting as such. Here is a man, whose strength was not equal to lift a duckling:-- he was then a man of no strength. But to-day he says, "I can lift 3,000 catties' weight," and he is a man of strength. And so, he who can lift the weight which Wû Hwo lifted is just another Wû Hwo. Why should a man make a want of ability the subject of his grief? It is only that he will not do the thing.
集註
匹字 本作鴄니 鴨也 從省作匹니 禮記 說匹爲鶩 是也 烏獲 古之有力人也 能擧移千鈞니라
徐行後長者를() 謂之弟 疾行先長者를() 謂之不弟 夫徐行者(ㅣ) 豈人所不能哉리오 所不爲也ㅣ니 堯舜之道 孝弟而已矣니라

천천히 걸어서 어른보다 뒤에 가는 것을 ‘공경스럽다.’고 하고, 빨리 걸어서 어른보다 앞서 가는 것을 ‘공경스럽지 않다.’고 하는데, 천천히 걸어가는 것이 어찌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이겠습니까? 이는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순의 도는 효도와 공손뿐입니다.
[James Legge] 'To walk slowly, keeping behind his elders, is to perform the part of a younger. To walk quickly and precede his elders, is to violate the duty of a younger brother. Now, is it what a man cannot do-- to walk slowly? It is what he does not do. The course of Yâo and Shun was simply that of filial piety and fraternal duty.
集註
陳氏曰 孝弟者 人之良知良能自然之性也 堯舜 人倫之至로되 亦率是性而已 豈能加毫末於是哉리오 楊氏曰 堯舜之道大矣로되 而所以爲之 乃在夫行止疾徐之間이요 非有甚高難行之事也언마는 百姓 蓋日用而不知耳니라
服堯之服며 誦堯之言며 行堯之行이면(면)() 堯而已矣 服桀之服며 誦桀之言며 行桀之行이면() 桀而已矣니라 貌衣冠言動之間 多不循理 孟子告之如此兩節云이라

당신이 요임금의 옷을 입고 요임금의 말씀을 외우며 요임금의 행실을 행한다면 요임금과 같은 사람이 될 것이고, 당신이 걸왕(桀王)의 옷을 입고 걸왕의 말을 외우며 걸왕의 행실을 행한다면 바로 걸왕과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James Legge] 'Wear the clothes of Yâo, repeat the words of Yâo, and do the actions of Yâo, and you will just be a Yâo. And, if you wear the clothes of Chieh, repeat the words of Chieh, and do the actions of Chieh, you will just be a Chieh.'
曰 交 得見於鄒君이면 可以假館이니 願留而受業於門노이다

“제가 추나라 임금을 뵈면 관사(館舍)를 빌릴 수 있을 것이니, 관사에 머물면서 문하(門下)에서 배우기를 원합니다.”
[James Legge] Chiâo said, 'I shall be having an interview with the prince of Tsâu, and can ask him to let me have a house to lodge in. I wish to remain here, and receive instruction at your gate.'
集註
假館而後 受業니 又可見其求道之不篤이니라
曰 夫道 若大路然니 豈難知哉리오 人病不求耳 歸而求之 有餘師ㅣ리라

“도(道)는 대로(大路)와 같으니, 어찌 알기 어렵겠습니까? 사람들은 도를 구하지 않는 것이 문제일 뿐이니, 당신이 돌아가 찾기만 한다면 나 말고도 얼마든지 스승이 있을 것입니다.”
[James Legge] Mencius replied, 'The way of truth is like a great road. It is not difficult to know it. The evil is only that men will not seek it. Do you go home and search for it, and you will have abundance of teachers.'
集註
言 道不難知니 若歸而求之事親敬長之間이면 則性分之內 萬理皆備여 隨處發見하여 無不可師니 不必留此而受業也니라○ 曹交事長之禮 旣不至고 求道之心 又不篤이라 孟子敎之以孝弟시고 而不容其受業시니 蓋孔子餘力學文之意 亦不屑之敎誨也시니라

맹자집주 책은 2019.04.2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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