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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集註

맹자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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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집주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 公孫丑 問曰 高子[ㅣ] 曰 小弁(은) 小人之詩也ㅣ라더이다 孟子[ㅣ] 曰 何以言之 曰 怨이니이다(일니이다)

3. 공손추(公孫丑)가 여쭈었다. “제(齊)나라 사람 고자(高子)가 말하기를 ‘《시경》 〈소반(小弁)〉의 시는 소인(小人)의 시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무엇을 가지고 그렇게 말하는가?” “원망했기 때문입니다.”
[James Legge] Kung-sun Ch'âu asked about an opinion of the scholar Kâo, saying, 'Kâo observed, "The Hsiâo P'ân is the ode of a little man."' Mencius asked, 'Why did he say so?' 'Because of the murmuring which it expresses,' was the reply.
集註
高子 齊人也 小弁 小雅篇名이라 周幽王 娶申后여 生太子宜臼고 又得褒姒여 生伯服한대 而黜申后고 廢宜臼니 於是 宜臼之傅 爲作此詩여 以敍其哀痛迫切之情也니라
曰 固哉ㅣ라 高叟之爲詩也ㅣ여 有人於此니 越人 關(彎)弓而射어든(면) 則己 談笑而道之(니) 無他ㅣ라 疏之也ㅣ오 其兄 關弓而射之어든(면) 則己 垂涕泣而道之(니) 無他ㅣ라 戚之也ㅣ니 小弁之怨(은) 親親也ㅣ라 親親(은) 仁也ㅣ니 固矣夫ㅣ라 高叟之爲詩也ㅣ여

“고루(固陋)하구나, 고자의 시를 해석함이여! 여기에 사람이 있는데, 그와 아무 상관이 없는 월(越)나라 사람이 활을 당겨 사람을 쏘려 하면 웃으면서 타이르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 사람이 소원하기 때문이고, 자기 형이 활을 당겨 사람을 쏘려 하면 눈물을 흘리며 타이르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가 친척이기 때문이네. 〈소반〉의 원망은 어버이를 친애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일세. 어버이를 친애하는 것은 인(仁)이네. 고루하구나, 고자의 시를 해석함이여!”
[James Legge] Mencius answered, 'How stupid was that old Kâo in dealing with the ode! There is a man here, and a native of Yüeh bends his bow to shoot him. I will advise him not to do so, but speaking calmly and smilingly;-- for no other reason but that he is not related to me. But if my own brother be bending his bow to shoot the man, then I will advise him not to do so, weeping and crying the while;-- for no other reason than that he is related to me. The dissatisfaction expressed in the Hsiâo P'ân is the working of relative affection, and that affection shows benevolence. Stupid indeed was old Kâo's criticism on the ode.'
集註
謂執滯不通也 猶治也 蠻夷國名이라 語也 親親之心 仁之發也
曰 凱風(은) 何以不怨이잇고(이니잇고)

“《시경》 〈개풍(凱風)〉 시에서는 어찌하여 원망하지 않았습니까?”
[James Legge] Ch'âu then said, 'How is it that there is no dissatisfaction expressed in the K'âi Fang?'
集註
凱風 邶風篇名이라 衛有七子之母 不能安其室이어늘 七子作此여 以自責也니라
曰 凱風 親之過 小者也ㅣ오 小弁 親之過 大者也ㅣ니 親之過[ㅣ] 大而不怨이면 愈疏也ㅣ오 親之過[ㅣ] 小而怨이면 不可磯也ㅣ니 愈疏 不孝也ㅣ오 不可磯 亦不孝也ㅣ니라

“〈개풍〉 시는 어버이의 과실이 적은 경우이고, 〈소반〉 시는 어버이의 과실이 큰 경우네. 어버이의 과실이 큰데도 원망하지 않는다면 이는 더욱 소원해지게 하고, 어버이의 과실이 적은데도 원망한다면 이는 부모로 하여금 자식을 건드릴 수 없게 하는 것이니, 더욱 소원해지게 하는 것도 불효(不孝)요, 건드릴 수 없게 하는 것도 불효네.
[James Legge] Mencius replied, 'The parent's fault referred to in the K'âi Fang is small; that referred to in the Hsiâo P'ân is great. Where the parent's fault was great, not to have murmured on account of it would have increased the want of natural affection. Where the parent's fault was small, to have murmured on account of it would have been to act like water which frets and foams about a stone that interrupts its course. To increase the want of natural affection would have been unfilial, and to fret and foam in such a manner would also have been unfilial.
集註
水激石也 不可磯 言微激之而遽怒也
孔子[ㅣ] 曰 舜(은) 其至孝矣신뎌 五十而慕ㅣ라시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순(舜)임금께서는 지극한 효(孝)이실 것이다. 50세가 되어서도 부모를 사모하셨다.’고 하셨다.”
[James Legge] 'Confucius said, "Shun was indeed perfectly filial! And yet, when he was fifty, he was full of longing desire about his parents."'
集註
言 舜猶怨慕시니 小弁之怨 不爲不孝也○ 趙氏曰 生之膝下여 一體而分이라 喘息呼吸 氣通於親나니 當親而疏 怨慕號天이라 是以 小弁之怨 未足爲愆也니라

맹자집주 책은 2019.04.2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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