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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集註

맹자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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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孟子 告齊宣王曰 君之視臣 如手足(면) 則臣視君 如腹心고 君之視臣 如犬馬(면) 則臣視君 如國人고 君之視臣 如土芥(면) 則臣視君 如寇讐ㅣ니이다

3. 맹자께서 제(齊)나라 선왕(宣王)에게 말씀하셨다. “임금이 신하를 손이나 발처럼 한 몸으로 여기면 신하는 임금 보기를 배나 심장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임금이 신하를 개나 말처럼 하찮게 보면 신하는 임금 보기를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길 가는 사람처럼 여기며, 임금이 신하를 흙이나 지푸라기처럼 천하게 보면 신하는 임금을 원수처럼 여길 것입니다.”
[언해] 孟子ㅣ 齊졔宣션王 告고야 샤 君군의 臣신 봄이 手슈足죡티 면 臣신이 君군 봄을 腹복心심티 고 君군의 臣신 봄이 犬견馬마티 면 臣신이 君군 봄을 國국人티 고 君군의 臣신 봄이 土토芥개티 면 臣신이 君군 봄을 寇구讐슈티 니이다
[James Legge] Mencius said to the king Hsüan of Ch'î, 'When the prince regards his ministers as his hands and feet, his ministers regard their prince as their belly and heart; when he regards them as his dogs and horses, they regard him as another man; when he regards them as the ground or as grass, they regard him as a robber and an enemy.'
集註
孔氏曰 宣王之遇臣下 恩禮衰薄여 至於昔者所進 今日 不知其亡니 則其於群臣 可謂邈然無敬矣 孟子告之以此시니라 手足腹心 相待一體 恩義之至也 如犬馬則輕賤之이나 猶有豢養之恩焉이라 國人 猶言路人이니 言無怨無德也 土芥則踐踏之而已矣 斬艾之而已矣 其賤惡之又甚矣 寇讐之報 不亦宜乎
王曰 禮 爲舊君有服니 何如ㅣ라(ㅣ면) 斯可爲服矣니잇고(리잇고)

왕이 말하였다. “예(禮)에 예전에 섬기던 임금을 위하여 상복(喪服)을 입는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해야 그처럼 상복을 입어줍니까?”
[James Legge] The king said, 'According to the rules of propriety, a minister wears mourning when he has left the service of a prince. How must a prince behave that his old ministers may thus go into mourning?'
集註
儀禮曰 以道去君而未絶者 服齊衰三月이라하니 王疑孟子之言太甚이라 以此禮爲問니라
曰 諫行言聽야 膏澤 下於民이오 有故而去(ㅣ어든) 則君 使人導之出疆고(며) 又先於其所往며(이오) 去三年不反이라사 然後[에] 收其田里나니(면) 此之謂三有禮焉이니 如此則爲之服矣니이다(리이다)

“간(諫)하면 행해지고 말하면 받아들여져 은택이 백성에게 내려지고, 신하가 사정이 있어 떠나면 임금이 사람을 시켜 그를 인도하여 국경을 넘게 하고, 또 그가 가려는 곳에 먼저 기별하여 그의 현명함을 칭찬하며, 떠난 지 3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은 뒤에야 그에게 주었던 토지와 주택을 환수하니, 이것을 일러 세 번 예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임금이 이와 같이 신하를 대하면 신하가 예전에 섬기던 임금을 위해 상복을 입습니다.
[James Legge] Mencius replied,'The admonitions of a minister having been followed, and his advice listened to, so that blessings have descended on the people, if for some cause he leaves the country, the prince sends an escort to conduct him beyond the boundaries. He also anticipates with recommendatory intimations his arrival in the country to which he is proceeding. When he has been gone three years and does not return, only then at length does he take back his fields and residence. This treatment is what is called a "thrice-repeated display of consideration." When a prince acts thus, mourning will be worn on leaving his service.
集註
導之出疆 防剽掠也 先於其所往 稱道其賢여 欲其收用之也 三年而後 收其田祿里居니 前此 猶望其歸也
今也[앤] 爲臣이라(야) 諫則不行며 言則不聽야 膏澤 不下於民이오 有故而去(ㅣ어든) 則君 搏執之고(며) 又極之於其所往며(이오) 去之日 遂收其田里니(면) 此之謂寇讐ㅣ니 寇讐 何服之有ㅣ리오(ㅣ리잇고)

지금에는 신하가 되어 간하면 행해지지 않고, 말하면 들어주지 않아서 은택이 백성들에게 내려지지 않고, 신하가 사정이 있어 떠나면 임금이 그를 속박하고, 또 그가 가려는 곳에 험담을 하여 곤궁하게 만들며, 떠나는 날로 바로 그의 토지와 주택을 환수하니, 이를 일러 원수라 합니다. 원수를 위해 무슨 상복을 입어준단 말입니까?”
[James Legge] 'Now-a-days, the remonstrances of a minister are not followed, and his advice is not listened to, so that no blessings descend on the people. When for any cause he leaves the country, the prince tries to seize him and hold him a prisoner. He also pushes him to extremity in the country to which he has gone, and on the very day of his departure, takes back his fields and residence. This treatment shows him to be what we call "a robber and an enemy." What mourning can be worn for a robber and an enemy?'
集註
窮也 窮之於其所往之國이니 如晉錮欒盈也 ○ 潘興嗣曰 孟子告齊王之言 猶孔子對定公之意也로되 而其言 有迹여 不若孔子之渾然也니 蓋聖賢之別 如此니라 楊氏曰 君臣 以義合者也 孟子爲齊王여 深言報施之道사 使知爲君者不可不以禮遇其臣耳 若君子之自處 則豈處其薄乎 孟子曰 王庶幾改之 予日望之라하시니 君子之言 蓋如此니라

맹자집주 책은 2019.04.2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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