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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集註

맹자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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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집주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 孟子 見齊宣王曰 爲巨室(인댄) 則必使工師[로] 求大木시리니(샤) 工師 得大木(면) 則王야(샤) 以爲能勝其任也ㅣ라시고 匠人 斲而小之(면) 則王야(샤) 以爲不勝其任矣라시리니 夫人[이] 幼而學之(야) 壯而欲行之니(어) 王曰 姑舍女(汝)[의] 所學[고] 而從我ㅣ라하시면() 則何如니잇고(잇고)

9. 맹자께서 제나라 선왕을 보고 말씀하셨다. “왕께서 큰 궁궐을 지으려 하시면 반드시 도목수(都木手)로 하여금 큰 나무를 구하게 하실 것이니, 도목수가 큰 나무를 찾으면 왕께서 기뻐하시면서 능히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고 여기실 것이고, 목수들이 깎아서 작게 만들면 왕께서 화를 내시면서 자신의 임무를 감당하지 못했다고 여기실 것입니다. 사람이 어려서 배우는 것은 자라서 그것을 행하려고 하는 것인데[幼而學之 壯而欲行之], 왕께서 ‘우선 네가 배운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하신다면 어떻겠습니까?
[James Legge] Mencius, having an interview with the king Hsüan of Ch'î, said to him, 'If you are going to build a large mansion, you will surely cause the Master of the workmen to look out for large trees, and when he has found such large trees, you will be glad, thinking that they will answer for the intended object. Should the workmen hew them so as to make them too small, then your Majesty will be angry, thinking that they will not answer for the purpose. Now, a man spends his youth in learning the principles of right government, and, being grown up to vigour, he wishes to put them in practice;-- if your Majesty says to him, "For the present put aside what you have learned, and follow me," what shall we say?
集註
巨室 大宮也 工師 匠人之長이요 匠人 衆工人也 且也 言賢人所學者大어늘 而王欲小之也
今有璞玉於此면(댄) 雖萬鎰이라도 必使玉人彫琢之시리니 至於治國家야(얀) 則曰 姑舍女의(ㅣ) 所學[고] 而從我ㅣ라시면 則何以異於敎玉人彫琢玉哉잇고

만약 여기에 다듬지 않은 옥(玉) 덩어리가 있으면 아무리 값어치가 많이 나가는 것이라도 반드시 옥공(玉工)으로 하여금 새기고 쪼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국가를 다스림에 있어서는 ‘우선 네가 배운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하신다면, 옥공에게 옥을 연마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James Legge] 'Here now you have a gem unwrought, in the stone. Although it may be worth 240,000 taels, you will surely employ a lapidary to cut and polish it. But when you come to the government of the State, then you say,-- "For the present put aside what you have learned, and follow me." How is it that you herein act so differently from your conduct in calling in the lapidary to cut the gem?'
集註
玉之在石中者 二十兩也 玉人 玉工也 不敢自治而付之能者 愛之甚也 治國家 則徇私欲而不任賢니 愛國家不如愛玉也니라○ 范氏曰 古之賢者 常患人君不能行其所學고 而世之庸君 亦常患賢者不能從其所好 是以 君臣相遇 自古以爲難니 孔孟 終身而不遇 蓋以此耳시니라

맹자집주 책은 2019.04.2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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