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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眞寶前集

고문진보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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戱和答禽語
黃庭堅(山谷)
南村北村雨一犁하니
新婦餉姑翁哺兒
田中啼鳥自四時하여
催人新衣
著新替舊亦不惡이나
去年租重無袴著이라
장난삼아 새소리에 화답하다
황정견(산곡)
南村과 北村에 한 보습 적실 만한 비 내리니
新婦는 시어머니께 밥 올리고 시아버지는 아이에게 밥 먹이누나.
밭 가운데에 우는 새도 절로 四時 알아
사람들에게 바지 벗고 새옷 입으라 재촉하네.
새 옷 입고 헌 옷 바꾸는 것 나쁘지 않으나
지난해 租稅가 무거워 입을 바지 없다오.
賞析
뻐꾸기[布穀]는 항상 ‘脫却布袴(tuo que bu ku)’라고 울어 솜바지[布袴]를 벗어버리라[脫却]고 사람에게 권하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황산곡이 이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 시를 지어 농부를 대신하여 가렴주구하는 위정자들을 풍자한 것이다.
역주
역주1 脫袴 : 뻐꾹새 우는 소리가 ‘脫袴’와 비슷하다 하여 솜바지를 벗어버리고 봄옷 입기를 재촉하는 것이라 한다.
역주2 :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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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화답금어 239

고문진보전집 책은 2017.12.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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