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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眞寶前集

고문진보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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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矣行
杜甫
君不見鞲上鷹
一飽則飛掣하니
焉能作堂上燕하여
銜泥附
野人曠蕩無靦顔하니
豈可久在王侯間
이나
明朝且入이라
떠나감을 읊은 노래
두보
그대는 가죽 토시 위의 매 보지 못하였는가.
한 번 배부르면 쏜살같이 날아가니
어찌 堂上의 제비 되어
진흙 물고 와 권문세가에 집짓겠는가
野人은 曠蕩하여 부끄러워하는 모습 없으니
어찌 오랫동안 王侯의 사이에 있겠는가.
주머니 속의 옥 먹는 법 시험해보지는 못했으나
내일 아침에는 장차 藍田山에 들어가리라.
賞析
이 시는《杜少陵集》3권에 실려 있는 바, 天寶 14년(755)에 두보가 嚴武의 幕下에 右衛率府로 있으면서 사직할 것을 결심하고 지은 것으로, 자신과 같은 野人은 얽매임을 싫어하니, 매처럼 떠나가 隱居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역주
역주1 炎熱 : 뜨거운 불꽃으로 富貴 權勢의 위엄을 비유한 것이다.
역주2 未試囊中飧玉法 : 道家에는 주머니 속에 玉가루를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먹는 養生法이 있는데, 아직 시험해보지 못했으나 떠나가겠다는 뜻이다.
역주3 藍田山 : 중국 陝西省 藍田縣 동쪽에 있는 산인데, 예로부터 아름다운 玉이 많이 산출되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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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의행 392

고문진보전집 책은 2017.12.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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