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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眞寶前集

고문진보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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貧交行
杜甫(子美)
翻手作雲覆手雨하니
紛紛輕薄何須數
君不見
此道今人棄如土
가난했을 때의 사귐에 대한 노래
두보(자미)
손을 제치면 구름 일고 손을 엎으면 비 오니
분분히 경박한 자들 어찌 굳이 나무라겠는가.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管鮑의 가난할 때 사귐을
이 도리 지금 사람들은 흙처럼 버린다오.
賞析
《杜少陵集》2권에 실려 있는 바, 杜甫가 三大禮賦(朝獻太淸宮賦, 朝享太廟賦, 有事於南郊賦)를 바쳤으나 長安의 故人들이 이것을 염두에 두는 자가 없으므로 이 시를 지었다고 한다. 貧賤했던 자가 富貴해지면 신의를 저버림을 한탄한 내용이다.《杜詩集註》에 “이는 대개 오늘날 사람들의 사귐이 예전만 못함을 말하여 세속을 경계한 것으로, 嚴武를 가리킨 것이라고도 하고 高適을 가리킨 것이라고도 하나 모두 확실치 않다.” 하였다.
역주
역주1 管鮑貧時交 : 管鮑는 春秋時代 管仲과 鮑叔牙를 가리키는 바, 관중은 일찍이 말하기를 “나를 낳아준 분은 부모이고 나를 알아준 사람은 포숙아이다.” 하였다. 그리하여 절친한 친구간을 관포지교(管鮑之交)라 칭한다.《史記 管晏列傳》

고문진보전집 책은 2017.12.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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