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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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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治身齊家하야 以至平天下者 治之道也
建立治綱하고 分正百職하야 順天時以制事하고 至於創制立度하야 盡天下之事者 治之法也
聖人治天下之道 唯此二端而已注+書經堯典曰 曆象日月星辰하야 敬授人時라하니라 ○ 程子解出此下하니라니라
道者 治之本이요 法者 治之具 不可偏廢
然亦必本之立而後 其具 可擧也니라


15. 〈이천선생伊川先生이 말씀하였다.〉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하여 천하天下를 평함에 이르는 것은 다스리는 이며,
정치하는 기강紀綱을 세우고 여러 직책을 나누어 바로잡아서 천시天時에 따라 일을 만들고 제도制度창립創立하여 천하天下의 일을 다함에 이르는 것은 다스리는 이니,
성인聖人천하天下를 다스리는 는 오직 이 두 가지일 뿐이다.”注+서경書經》〈요전堯典〉에 “일월성신日月星辰책력冊曆으로 기록하고 관상觀象하여 백성들에게 농사짓는 때를 공경히 일러 준다.” 하였다.
정자程子의 이 해석解釋은 이 아래에 보인다.
는 다스림의 근본이요 은 다스림의 도구이니, 어느 하나도 폐할 수 없다.
그러나 또한 반드시 근본이 확립된 뒤에야 도구를 들 수 있는 것이다.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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