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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1)

공자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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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顔回問君子注+回問君子於夫子한대 孔子曰注+夫子言이라 愛近仁注+博愛於人 近於仁也하고注+ 待各切이라近智注+度事而行 近於智也하며 爲己不重注+輕於爲己하고 爲人不輕注+重於爲人이라 君子也夫注+此之謂君子인저
顔回問小人注+回問小人於夫子한대 孔子曰注+夫子言이라 毁人之善하여 以爲辯注+毁謗人之善事하여 以肆其口辯이라하고 狡訐懷詐하여 以爲智注+其心狡訐姦詐 自以爲智하며
幸人之有過注+喜他人之有過失이라 恥學而羞不能注+恥於學問而自羞其不能이라 小人也注+此之謂小人이라


18-4 안회가 君子에 대해 묻자,注+안회가 부자에게 군자에 대해 물은 것이다. 공자가 대답하였다.注+부자가 말한 것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에 가깝고注+사람을 널리 사랑하는 것이 에 가까운 것이다. 일을 헤아려 하는 것이注+頭註:(헤아리다)은 反切이다. 에 가까우며,注+일을 헤아려 행하는 것이 에 가까운 것이다. 자신을 중히 여기지 않고注+자신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다. 남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注+남을 중히 여기는 것이다. 군자일 것이다.”注+이러한 사람을 군자라고 하는 것이다.
안회가 小人에 대해 묻자,注+안회가 부자에게 소인에 대해 물은 것이다. 공자가 대답하였다.注+부자가 말한 것이다. “남의 을 비방하면서 그것을 말재주가 있다고 여기고,注+남이 행한 선한 일을 비방하면서 말재주를 늘어놓은 것이다. 교활하고 奸詐함을 품고서 그것을 지혜롭다고 여기며,注+그 마음속에 교활하고 奸詐함을 품는 것을 스스로 지혜롭다 여긴 것이다.
남에게 잘못이 있으면 기뻐하고,注+남에게 과실이 있으면 기뻐한 것이다. 남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면서 그 무능함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사람이注+배우고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면서 그 무능함을 수치스럽게 여긴 것이다. 소인이다.”注+이러한 사람을 소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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