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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2)

공자가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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賜贊
唐睿宗太極元年 親製贊하여 刻石曰 猗歟 夫子 實有聖德하여 其道可尊하고 其儀不忒이라
刪詩定禮 百王取則하니 吾豈리오 東西南北이라 宋世諸君 荐有之


을 내리다
원년(712), 직접 을 짓고 돌에 다음과 같이 새겼다. “아아, 부자여! 진실로 聖德을 지니셨네. 는 높일 만하고 威儀는 어그러지지 않았네.
≫를 산삭하고 를 정하시어 모든 왕이 법칙으로 취하였네. 라고 하시며 동서남북으로 다니셨네.” 나라 때 여러 군주들이 거듭 찬을 지었다.
退修詩書退修詩書


역주
역주1 唐……太極 : 唐 睿宗은 당나라 5대 황제 李旦(662~716)을 가리킨다. 太極은 712년 1월부터 4월까지 썼던 예종의 연호이다.
역주2 내가……오이겠는가 :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쓰이지 못한 채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말이다. ≪論語≫ 〈陽貨〉에 “내가 어찌 박이나 오이겠는가? 어찌 매달린 채 먹히지도 않고 지내겠는가?[吾豈匏瓜也哉 焉能繫而不食]”라고 하였다.
역주3 (瓠)[匏] : 底本에는 ‘瓠’라고 되어 있으나, ≪全唐文≫에 따라 ‘匏’로 바로잡았다.

공자가어(2) 책은 2020.11.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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