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余舊日嘗愛劉夢得蜀先主廟詩 山谷使余讀李義山漢宣帝詩 然後知劉夢得之淺近 - 宋 範溫, 《潛溪詩眼》
○ 起二句確是先主廟 妙似不用事者 后四句沈着之至 不病其直 - 高步瀛, 《唐宋詩擧謠》 卷4
[集評]○ 내가 예전에 일찍이 劉夢得(劉禹錫)의 〈촉선주〉 시를 좋아했는데, 山谷(黃庭堅)이 나에게 李義山(李商隱)의 〈한선제〉 시를 읽게 하였다. 이후, 나는 유몽득 시의 淺近함을 알게 되었다.
○ 첫 두 구는 확실하게 先主廟를 묘사한 것이지만, 절묘하여 用事하지 않은 듯하고, 뒤의 네 구는 침착함이 지극하여 直說의 병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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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촉선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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