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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3)

당시삼백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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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渡
音書絶
經冬復
近鄕情更怯
不敢問


〈漢水를 건너며〉
이빈
嶺外에는 소식조차 끊어졌는데
겨울 지나고 다시 봄이 되었구나
고향에 가까울수록 마음은 더욱 두려워
그곳에서 온 사람에게 감히 묻지도 못하네


역주
역주1 漢江 : 漢水이다. 長江의 가장 긴 支流로서, 陝西에서 發源하여 湖北을 거쳐 武漢에 이르러 長江으로 流入된다.
역주2 李頻 : 818~876. 字는 德新이며 睦州 壽昌(지금의 浙江省 建德縣) 사람이다. 大中 8년(854)에 進士에 급제하고 校書郞‧侍御史 등을 지냈으며, 훗날 建州刺史(지금의 福建省 建甌縣)가 되었지만 오래지 않아 병으로 죽었다. 저서에 《李建州刺史集》이 있으며, 《唐才子傳》에 小傳이 있다.
역주3 嶺外 : 嶺南을 가리키는데, 지금의 廣東‧廣西 일대를 포함한다.
역주4 : ‘立’으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역주5 來人 : 고향에서 온 사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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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50 도한강 317

당시삼백수(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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